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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X 는 국제 통용 표기 기호가 아닙니다
O X 는 국제 통용 표기 기호가 아닙니다
2020.11.02O X 는 국제 통용 표기 기호가 아닙니다 잘 아시다시피 나라마다 단위나 표기 방식이 제각기입니다. 도량법 (measure) 은 meter, gram, liter, 섭씨를 사용하는 미터법 (metric) 이 전세계적으로 대세입니다. 18세기 말 프랑스가 주도하여 만든 미터법은 모든 국가의 과학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단 3개의 나라 (아래 지도에서 빨간색) 만이 미터법을 일상 생활에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문제는 그 중 한 나라가 현존 최강대국인 미국이라는데 있습니다. 미국의 도량법은 영국의 도량법에 기원을 두는데 정작 영국은 미터법 (metric) 으로 바꾼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자체 도량법을 아직 고수하고 있어서, 미국에 처음 오면 복잡한 단위 환산 때문에 상당..
비싼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향기
비싼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향기
2020.10.31비싼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향기 질문업무상 의견대립이 있었다 → 끝까지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주장했다.그러자 상대방이 화가 나서 비아냥 거렸다. → 화가 난 부분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니 상대방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상대방에게 감정을 상하게 부분을 설명해주면 설명 혹은 사과하겠다 했다 → 상대방은 여전히 비아냥거렸다.나도 화가 났고 얼굴도 보기 싫어졌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싶은 소망이 깨어진것 같아 속이 상했다. 답변그리스도의 향기로 살고 싶은 간절함이 있기에 이런 고민을 깊게 하는 것이다.향수는 비싸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려면 비싼 값 (큰 손해)을 치뤄야 한다.비아냥 거림은 패배한 사람의 비장의 무기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데 패배한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때 비아냥거린다.감정이 상한 사..
[미디 작곡] GarageBand를 이용한 데모 연주
[미디 작곡] GarageBand를 이용한 데모 연주
2020.10.30[미디 작곡] GarageBand를 이용한 데모 연주 지난 번 글에서 악보 입력과 미디(MIDI) 파일을 만드는 것을 잠시 소개했습니다. 곡이 완성되었다면 궁극적으로는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를 해서 음원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만, 뮤지션이 아무도 없어도 본인이 악기를 연주할 줄 몰라도 미리 데모 (demonstration) 연주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미디를 이용한 작곡의 묘미가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노래방 기계에서 사용하는 반주들이 이 미디 연주입니다. 오디오의 디지털 레코딩, 편집, 프로듀싱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를 통칭해서 DAW (Digital Audio Workstation) 라고 부릅니다. DAW의 가장 기초적인 기능은 멀티트랙 레코딩 (multi track recording), 악기..
퓨전 삼겸살 샌드위치
퓨전 삼겸살 샌드위치
2020.10.29퓨전 삼겸살 샌드위치 점심에 삼겹살을 구워 먹으려는데, 아뿔싸.... 밥이 없었습니다..... 😩오후 회의 시작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밥을 새로 할 시간은 없고 해서 다른 메뉴로 바꿔 먹을까 생각하다가 냉장고를 찾아보니 베이글이 있네요. 밥 대신 베이글로 퓨전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나트륨 섭취량 줄이려고 참기름 소금만 뺀 것 외에 나머지 재료는 보통 삼겹살 먹을때와 비슷하게 했습니다. 삼겹살 노릇노릇하게 굽고 쌈장 빵에 바르고 잘 익은 김치도 몇 쪽 올리고 구운 삼겹살 올리고 상추대신 spring salad mix 올리고 빵으로 덮으면 완성입니다. 평론 : 전 밥이랑 먹는게 낫네요 ㅋㅋㅋ 😜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2020.10.27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우리의 잘못과 부족함으로 미움과 분노를 받을 수 있다.하지만, 우리가 바르게 살고, 덕을 끼치며 제대로 살더라도 세상이 우리를 인정해줄것으로 기대하면 안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에게 여전히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분노할 수 있다.교회가 처음 시작되었던 AD 30~50년에 교회는 어마 어마한 핍박을 겪었다. 로마 제국은 교회를 못가게 신자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원형경기장에서 짐승의 밥으로 던졌다. 초대 교회가 로마의 핍박을 이겨냈던 것은 칼이 아니라 200년 넘도록 지속한 축복과 사랑이었다.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을 탓하지 않고 힘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으로 세상을 이기라고 격려하신다.우리에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내면의 변화가 정말로 일어났다면, 그..
[미디 작곡] MuseScore를 이용한 악보 그리기
[미디 작곡] MuseScore를 이용한 악보 그리기
2020.10.27[미디 작곡] MuseScore를 이용한 악보 그리기 대중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디(MIDI,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 라는 단어를 한번쯤 들어 보셨을겁니다. 전자 악기 간의 통신 신호를 말하는 용어인데요, 연주에 필요한 악보 (음표, 쉼표, 강약 등) 내용을 저장하는 형식입니다. 시작은 전자악기를 사용하는 실용 음악 쪽에서 시작되었지만 클래식 영역에서도 작곡과 편곡과 연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설의 록그룹 비틀즈의 멤버 중 아무도 악보를 쓸 줄도 읽을 줄도 몰랐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물론 코드 위주로, 그리고 경험으로 연주하고 노래는 했지요. 지금도 대중 가요 송라이터 중 상당수가 악보는 잘 알지 못합니다. 미디 작곡이라 함은 컴퓨터만으로 (..
바다를 찾아서 파도를 타고서
바다를 찾아서 파도를 타고서
2020.10.25바다를 찾아서 파도를 타고서 [촬영장소 : Halfmoon Bay in San Mateo County, California, USA] 바다를 찾아서 파도를 타고서 바다를 찾아서(나나나) 파도를 타고서(나나) 해는 화살이 된 듯 내 몸을 꿰뚫고 녹아내리는 마지막 힘 사라질 때 나는 떠나갈꺼야 이 가방을 들고 바람을 막아선 문을 열어 달려가 바다를 찾아서 내맘을 따라서 누구도 가지 못한 그 곳 신비한 나라 외딴 섬을 홀로 찾아가서 파도를 타고서 바람이 되어서 숨이막히는 도시 속의 삶을 잊고서 크게 웃어주는 거야 음~ 머린 바위가 된 듯 더 무거워지고 내려 누르는 세상의 짐 힘겨울때 나는 떠나갈 거야 반바지를 입고 바람을 막아선 벽을 넘어 바다를 찾아서 내맘을 따라서 누구도 가지 못한 (바다를 찾아서 파도를 ..
회덮밥을 만들어 먹자
회덮밥을 만들어 먹자
2020.10.24회덮밥을 만들어 먹자 마트에서 파는 회를 사다가 회 덮밥을 종종 해 먹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기름 오른 방어 맛이 좋네요. 제대로 된 레시피 (1인분 기준)회 80g좋아하는 종류를 골라 깍두기 무 썰듯 썰어둡니다.추천 : 연어 (salmon), 광어 (halibut), 방어 (yellow tail)를 모듬으로 조금씩야채홍상추 1.5장, 깻잎 (홍상추와 비슷한 분량), 양배추 40g (보라색이 보기 좋음), 오이 큰것 1/8개, 생마늘 2쪽양념장 (약 21 ml=1.4 TBsp)고추장 1/2 TBsp, 와사비 1/16 tsp, 매실원액 1/8 TBsp, 홍초 또는 흑초 1/8 TBsp (없으면 보통 식초), 조청 물엿 1/4 TBsp, 레몬즙 1.8 TBsp, 콜라 1/4 TBsp토핑참기름, 썰은 김..
참을 수 없는 눈꺼풀의 무거움
참을 수 없는 눈꺼풀의 무거움
2020.10.23참을 수 없는 눈꺼풀의 무거움 글로벌 시대의 직장인들은 참 불쌍합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파트너들 때문에 출퇴근 시간과는 무관하게 시도 때도 없이 이메일과 회의를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저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독일과 뉴욕주에 많이 있어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가급적 오전 6시 이전 회의는 안 참석하려고 하는 편인데 동료들 중에 새벽 3~4시 정도부터 일어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여럿 됩니다. (이런거 보면 잠이 많아 새벽 기도 하지 못한다는 말은 핑계가 맞는 것 같아요 😅 ) 이메일 보내는 시간 보면 그 사람의 일하는 시간대를 짐작할 수 있는데 자정 넘어 보내거나 새벽 일찍 보내는 것은 흔치 않아진지가 꽤 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가끔 오후에 급..
Finishing The Task
Finishing The Task
2020.10.22Finishing The Task 한국시간으로 지난주 수~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GAP4FTT (Global Assembly of Pastors for Finishing The Task) 라는 모임에서 주최했고, 미국 시간으로 저녁시간에 시작되어서 몇 개를 골라 시청했습니다. 그 중 하나만 소개합니다. 2000년 암스테르담에 600여명의 세계 선교 전략가들이 모여 75개의 테이블로 나눠 앉았다.진행자는 230여개의 미개척 미전도 종족 (untargetted tribes)들 중 책임지기 원하는 종족들을 골라달라고 도전했다.여러 자원자가 계속 나와 총 141 종족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120~130개의 가장 어려운 종족이 남아있었다. 이 종족은 전부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오지 못..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2020.10.21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촬영장소 : Halfmoon Bay in San Mateo County, California, USA]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작곡/작사 : 소리새]
검푸른 바닷가에...
검푸른 바닷가에...
2020.10.20검푸른 바닷가에... [촬영장소] Pacifica Pier in San Mateo County, California, USA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오그 깊은 바다속에 고요히 잠기면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흩날리는 꽃잎위에 어른거리고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어느 누구하나 홀로 일어나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가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흩날리는 꽃잎위에 어른거리고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작곡/작사 : 김민기]
다다익선 vs 과유불급
다다익선 vs 과유불급
2020.10.19다다익선 vs 과유불급 어린 시절 TV에서 방영하던 미국 만화영화를 보다 보면 가끔 산더미처럼 높이 쌓은 샌드위치를 프레스로 눌러 먹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비주얼로만 보면 맛있을 것 같은 막연한 생각으로 동경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샌드위치를 Dagwood sandwich라고 부릅니다. 1930년대 미국 만화 Blondie에서 남편 인 Dagwood Bumstead가 이렇게 만들어 먹은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미국식 다다익선(多多益善) 의 문화가 음식에도 반영된 것이지요. 미국으로 와 살게 되면서 얼마 되지 않아 이것이 제게는 과유불급 (過猶不及) 이었음을 알게 되었지요. 모든 식당이 그런 것은 아닌데, 미국에서는 상당히 많은 곳에서 "적당량"이라던가 "음식간의 마리아주"란 개념을 아예..
64년 연기 인생의 내공
64년 연기 인생의 내공
2020.10.1864년 연기 인생의 내공 KBS에서 제작한 새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을 보는데, 원로 배우 이순재님께서 잠시 출연하셨습니다. 주인공 고아라에게 "소녀의 기도" 연주를 부탁하여 들으며 사별한 아내와의 시간을 회고하다가 감회의 눈물 한 줄기를 조용히 흘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순간 제가 갑자기 울컥했네요. 대사 한 마디 없이 30초 남짓한 짧은 scene에서 85세의 고령이신 원로 배우의 64년 내공을 새삼 느꼈습니다. 가슴이 저려오는군요. (여담 : 물론 sync지만 요즘 배우들은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연주를 보여 줘서 참 좋네요. 고아라, 김주헌 모두 손가락 모양이나마 참 자연스럽고 좋았습니다.)
Let It Go
Let It Go
2020.10.16Let It Go 촬영장소 : Chardonnay Golf Club, American Canyon in Napa Valley, California
Point Lobos State Natural Reserve in Carmel
Point Lobos State Natural Reserve in Carmel
2020.10.13Point Lobos State Natural Reserve in Carmel San Francisco에서 남쪽으로 약 2시간 정도 달리면 전세계 골퍼들의 성지인 Pebble Beach가 있는 Monteregy 반도가 나옵니다. 그 반도 남쪽 끝에 낭만이 넘치는 작은 도시 Carmel 이 있고 Carmel 남쪽 끝에는 Point Lobos 라는 작은 주립 자연보호 지역 (State Natural Reserve)이 있습니다. [출처 : Google Map] 북가주에 오래 살면서도 늘 지나치기만 했지, 한번도 들어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 크지 않고 주차 공간이 수십대에 불과한데 인기가 많아서 아주 일찍 가지 않으면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올해는 휴가 쓸 일이 거의 없었는데 저희 회..
일방통행이 된 산책로
일방통행이 된 산책로
2020.10.12일방통행이 된 산책로 Rancho San Antonio 산책을 오랜만에 조금 긴 코스로 했습니다. 몰랐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요 산책로를 모두 일방통행으로 바꿨네요.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즐겨 다니는 길은 두사람이 나란히 걷기에도 조금 부족한 오솔길이라서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이 있으면 불가피하게 밀접 상태가 되거든요. 오르는 길 내내 사람을 전혀 볼 수 없다가 딱 한명 역방향으로 내려오는 사람을 마주쳤습니다. One way라고 말하니 몰랐다고 사과하면서 갑니다. 그런데 중턱에 올라가보니 대문짝만하게 "출입금지" 표시판이 있습니다. 이걸 못 보고 그쪽 길로 내려왔다는 건 말이 안되더라구요. (제발 말 좀 들으세욧! 빼액~~~~!!) 하늘에는 양떼 구름 ..
내 고향 남쪽 바다
내 고향 남쪽 바다
2020.10.11내 고향 남쪽 바다 촬영 장소 : "Point Lobos State Natural Reserve" in Monterey County, California "가고파"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 동무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 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어울려 옛날 같이 살고지라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이은상 작시, 김동진 작곡)
펠리컨 5형제
펠리컨 5형제
2020.10.10펠리컨 5형제 ¸¸.•*¨*•♫♪ 쳐부수자 알렉터~~ 우주의 악마를 ¸¸.•*¨*•♫♪ 촬영 장소 : "Point Lobos State Natural Reserve" in Monterey County, California
깊은 맛의 부대 찌개
깊은 맛의 부대 찌개
2020.10.09깊은 맛의 부대 찌개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 California에서도 물러가고 가을이 오는듯, 밤이 되면 싸늘한 공기가 돌기 시작하네요. 저희 가족은 집에서 각종 다양한 국적의 음식을 해 먹는데요, 날씨가 차가와지니 국물있는 한식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냉장고와 찬장을 뒤져보니, 김치와 소세지가 있길래 부대 찌개를 해 먹기로 결정하고, 만드는 것에 제가 직접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요리할 줄은 모르지만, 가끔 먹는 라면처럼 무식하게 푹푹 끓이면 되는 것이니... 😜 ) 기본 레시피는 "만개의 레시피" 사이트를 참조하고 없는 재료들은 대충 건너뛰거나 대체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희 집 chef께서 "서울에서 먹은 놀부 부대찌개보다 훨씬 맛이 깊고 좋다"네요 🤪 따로 장 보지 않고 냉장고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