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011.01.27What did Jesus mean when He said, “Take up your cross and follow Me”?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먼저 예수께서 의도하신 바가 아닌 것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그들의 삶속에서 그들이 지고 가지고 가야 하는 어떤 부담 (긴장된 관계, 보람없는 일, 육신의 병 등) 으로 해석합니다. 그들은 자기연민적인 자랑으로 “그것이 내가 져야할 나의 십자가”라고 말합니다. 그런 해석은 예수께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분께서 의도하셨던 바가 아닙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려고 골고다로 그 분의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셨을 그 당시에는, 아무도 십자가를 지고 가야할 부담의 상징으로 ..
Lens Pouch 제작
Lens Pouch 제작
2011.01.04Lens Pouch 제작 Camera가 digital 시대로 접어들면서 달라진 것중 하나가 전용 case가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전에는 기종별로 50mm 표준 lens에 맞춰진 가죽 case가 있어서 가볍게 휴대하기가 좋았는데 zoom lens가 일반화 되면서 lens size를 가늠하기 어려워졌고, camera 뒷면에 큰 LCD가 자리하면서 case가 cover할 수 있는 부분도 크게 줄고 제작하기도 어려워진 것 등이 이유로 짐작됩니다. 어쨌거나 큰 가방 없이 camera하나 홀가분하게 어깨에 둘러메고 다니던 시절이 그리워 쓸만한 녀석을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수제작된 가죽 case였는데 그래도 여전히 난제가 많았습니다. Point-and-shoot (속칭 '똑딱이') camera용은 많은데 D..
성령의 불꽃
성령의 불꽃
2011.01.041월 1일 새해 첫날 성경공부를 함께 하는 지체들과 성령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대 교회에서는 많은 경우 "내가 과연 성령을 받았은가" (다른 표현으로 하면 "내 안에 성령께서 들어오셨는가") 에 촛점이 맞추어집니다. 그리고 통상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누구나 성령께서 임재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신다" 로 결론 지어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리고 성경이 우리 믿는자들에게 말씀하신 바는 단순히 성령을 받았는가의 on/off 여부가 아닌 얼마나 성령으로 충만한가의 intensity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믿음의 고백을 하게 하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이시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분은 우리에게 강권적으로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천지의 창조주이시..
베드로 전서를 마치며
베드로 전서를 마치며
2010.12.21베드로 전서를 마치며 (부제: 하나님 나라를 묵상함) 문상호 MP3 file download: http://goojs.org/SERMONS/MoonSH/1Peter_MoonSH.mp3 처음 베드로전서 성경연구를 시작할 때 제 마음 속에 그렇게 큰 긴장감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분량이 길지 않은 본문인지라 얼른 끝나리라는 생각도 압도적이었고, 더더군다나 매주 모여서 공부하면 너무 빨리 끝나 버릴텐데 그 다음에는 뭐하지 하는 약간의 근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얼른 훑어 본 본문은 어릴 적부터 교회학교에서 익숙해 왔던 요절들, 사도 베드로의 평이한 당부의 말씀들, 권면의 말씀들이라고 느끼기에 충분한, 적어도 저만의 이해로는 아주 평이한 많은 서신서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 때와 같이...
지금도 그 때와 같이...
2010.12.19소위 열심있는 기독교인이라면 아마도 성경묵상과 기도가 자신의 신앙에 무척 중요하며 그 두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모두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의 복음주의 교회들과 교인들이 정말로 그 두가지를 균형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가를 보면 '별로 그렇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하나님의 성회와 같은 일부 교단을 제외한 소위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대부분의 교회 (특히 장로교와 침례교) 들이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수 많은 설교와 강의와 성경공부로 가득차 있을뿐, 기도에 할애되는 시간은 극히 미미합니다. 공중 예배의 대표 기도, 형식적으로 드리는 모임의 시작및 마침기도, 식사기도, 가끔 드리는 1~2분 정도의 극히 짧은 합심(?)기도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수의 한국교회 그리고 해외의 한인교회들이 ..
We Are the Reason
We Are the Reason
2010.12.15We Are the Reason As little children we'd dream of Christmas morn And all the gifts and toys we knew we’d find But we never realized a baby born one blessed night Gave us the greatest gift of our lives We are the reason that He gave His life We were the reason that He suffered and died To a world that was lost He gave all He could give To show us the reason to live As the years went by we learne..
새벽이슬과 같은 때
새벽이슬과 같은 때
2010.11.20새벽이슬과 같은 때 o 다니엘 (선지자) 그리고 친구들 teenager o 요아스 왕 (종교 개혁) 7세o 요시야 왕 (종교 개혁) 16세 o Henry Davis 선교사 (첫번째 호주인 한국 선교사) 11세 o Loren Cunningham 선교사 (국제 YWAM 총재) 13세 o Charles Parham (토페카 부흥운동) 9세 우리는 종종 성년이 되기 전까지는 온전한 믿음이 생기기 어렵다고 단정하고 어린 사람들의 신앙을 얕잡아 보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는 그런 생각이 얼마나 그릇된 것인가를 보여 줍니다. 너무나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10세를 전후해서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구체적인 부르심에 응답하였고 크게 쓰임 받았습니다. 나에게는 13살 그리고 6살된 두 아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순종의 자세 (Attitude of Obedience)
순종의 자세 (Attitude of Obedience)
2010.11.20순종의 자세 (Attitude of Obedience) 성경의 대부분, 특히 신약의 서신서들은 믿는 사람들을 수신자로 쓰여졌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때 믿음의 눈과 순종의 자세는 성경에 담겨진 의미를 깨닫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쏟아 역사적 배경을 연구하고, 면밀한 분석과 해석을 할지라도 이 전제조건이 성립되지 않으면 성경은 여전히 닫힌 비밀의 상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순종의 자세로 성경말씀을 대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경을 묵상하고 토론하는 일은 너무나도 즐겁고 감사한 특권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그간 쌓아온 수많은 신학적 지식들을 겸손히 내려놓고 벌거벗은 자세로 겸허히 그 분의 말씀을 이해하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이 ..
집 앞으로 배달된 꽃
집 앞으로 배달된 꽃
2010.10.27집 앞으로 배달된 꽃 몇 주 전에 집 앞으로 꽃이 배달되었습니다. (물론 제게 온것은 아니고 wife 앞으로 온거지만 부부는 한몸이니까 ㅎㅎㅎ) 누가 보냈을까 wife와 일주일 내내 궁금해 하다가 M모님께서 보낸 것을 밝혀 냈지요. 40여 평생 처음 받는 것이라서 기념으로 남겨두려고 찍어봤습니다. 아침 일찍 창문으로 비쳐 들어오는 햇빛이 마침 식탁위의 꽃에 비쳐 주었네요. M님, 감사합니다.
임재 (Presence, Shekinah)
임재 (Presence, Shekinah)
2010.10.12임재 (Presence, Shekinah) 삶의 가치는 "은밀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들이 죄를 짓는 것은 많은 경우 나 홀로 있는 은밀한 시간에 나 만이 안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홀로 있는 시간에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심을 인식하는 것은 우리를 죄의 유혹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벗어나게 해줍니다. 위대한 신앙의 선배들은 예외 없이 그 은밀한 시간에 하나님께서 임재하고 계심을 알고, 느끼고, 체험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선배들의 삶을 성경은 "하나님과 동행 (walk with God)" 하는 삶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성경에서 선포된 객관적 reality이지만, 그것은 반드시 인격적으로 인식하고 경험되어져..
배 이야기 - 발췌
배 이야기 - 발췌
2010.09.29배 이야기 갑자기 하나님의 음성이 내 생각을 가로질러 들려왔다. "배를 사도록 하라." 나는 깜짝 놀랐다. "정말 당신입니까, 하나님?" 이것이 자동적인 질문이었다. 바하마에서 클레오 태풍을 경험한 이래로 나는 우리가 사역하는데 있어서 2가지 면을 담당해야 한다고 깨달아 왔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그러한 생각이 나를 압도했다. 나는 쉽게 배에 수반되는 문제 즉, 국제 항해법을 잘 아는 숙련된 선원들을 찾는 일이나 구제 사역을 하는 배를 빚 안지고 운항하며, 필요한 양식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었다. .... 하나님께서 배를 구입하도록 추구할 때라고 말씀하신지 13개월만인 1973년 4월에 나는 마오리(배이름) 를 조사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향..
Discipline My Body and Make It My Slave
Discipline My Body and Make It My Slave
2010.09.25무척이나 긴 시간에 걸쳐 내가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깊게 동의한다고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막연한 "동경" 이었을 뿐 진정한 "동의" 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너무도 절실하게 다가 옵니다. 누구나 동경의 대상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분야에 따라 혹은 스타 운동선수를, 혹은 유명한 음악가를, 혹은 저명한 학자를 동경하고,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동경할 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막연하게 꿈을 꾸어볼 뿐 그것을 얻기 위해 삶을 던져 노력하기 까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 가치에 전심으로 동의한다는 것은 그 가치에 맞게 행동하고, 그에 합당한 댓가를 지불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치루어야 할 댓가는 그 가치에 비례해 커지기 때문에 결코 만만한 것이..
나도 실패했었다
나도 실패했었다
2010.09.20나도 실패했었다 사역을 하다 보면 교인들 중에 정말 끔찍하게 실패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나도 실패 했다. 나도 모든 것을 잃은 경험이 뭔지 알고 있다. 그런 순간에는 당신을 믿어왔던 사람들이 당신을 떠나 다시는 나타나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실패의 순간에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 경험에 의하면 이 절망과 회개의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정말 아름다운 말씀들을 주신다. 내 경험은 그러한 캄캄한 절망의 순간에 처한 사람들이 뭔가 심오한 이야기들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실수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배척하는 것은 교회가 할 일이 아니다. 25년 전 내가 그 일을 겪고 나는 다시는 설교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후 ..
A Tree Called Ministry
A Tree Called Ministry
2010.09.17A Tree Called Ministry 사역이라는 나무는 땀과 눈물이라는 수분, 수고와 고난이라는 영양분,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라는 햇빛을 받고 자라 새생명이라는 열매를 맺는 것 같습니다. "Now I rejoice in my sufferings for your sake, and in my flesh I do my share on behalf of His body, which is the church, in filling up what is lacking in Christ's afflictions." (골 1:24) "I planted, Apollos watered, but God was causing the growth." (고전 3:6)
마음에 가득 찬 것
마음에 가득 찬 것
2010.09.15마음에 가득 찬 것 꿈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편인데, 이틀 연속 아침에 깼을 때 꿈 꾼 내용이 머리에 남아 있었습니다. 두 가지 다 추한 내용이었습니다. 하루는 벗은 여자 사진을 보고, 또 하루는 가까운 사람에게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퍼붓고... 마음이 영 찜찜해 기도시간에 회개를 드리는데 떠오르는 성경말씀은 simply 그것이 내 안의 모습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것을 말할 수 있겠느냐?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쌓아두었다가 악한 것을 낸다." (마 12:34,35) 점심을 먹으며 읽은 성경은 또 그렇기 때문에 그런 나를 사탄이 별로 어렵지 않게 만나 유혹을..
Spiritual Fitness
Spiritual Fitness
2010.09.11Spiritual Fitness 동트기 전의 이른 새벽인데, 나와서 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공짜로 된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육의 건강에 대한 것이지만, 그 원칙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기도 생활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매일 꾸준히 같은 시간에 하는 것이 불규칙적으로 가끔 하는 것보다 덜 힘들다 시간 확보가 일차 관건이다 따라서 꾸준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 전날부터 미리 준비하고 방해가 되는 것들은 절제하는 습관이 전제되어야 한다 좋은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이 중요하다 말로만 하는 것은 절대 소용 없고, 매일 매일 실제로 해야만 효과가 있다 다른 방법 (약, 수술)으로 대체가 불가능하다 설령 "요만큼만 해도 효과가 있을까?" 싶을 정도..
짝퉁 신앙
짝퉁 신앙
2010.09.08믿음이 시작되던 시절에는 아마도 하나님의 진품 신앙을 잠시 맛이나마 보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세상이 주는 즐거움의 단 맛 뒤에 남는 갈증과는 차원이 다른,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듯한 그 기쁨과 감격은 성경 말씀에 기록된 "생수"라는 표현과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 것들은 갈등의 여지 없이 배설물로 여겨졌고, 그렇기에 내가 가졌던 보화를 내려놓고 버리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그 가치가 너무 분명하게 느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 진품의 소유를 지키지 못하고, 어느 순간엔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바꿔쳐진 짝퉁을 들고 다니게된 것 같습니다. 나 스스로도 뭔가 찜찜해 하면서도, 전에 맛보았던 진품과의 유사성에 속아 진품이 분명할 것이라고 암시를 반복하면서 꽤 오랜 시간을 ..
Gossip Bible Study
Gossip Bible Study
2010.08.26Gossip Bible Study Gossip의 특징은 "카더라" (~라고 하더라) 입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증인들의 고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언젠가부터 내게 실체를 잃은 "공허한 믿음(?)의 고백"으로 바뀐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경공부를 인도하기 위해 공부하고 묵상하면서 말씀과 나의 삶 간에 너무도 큰 gap을 느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도 말씀 자체를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마치 나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내 모습을 감추면서 위선적으로 말씀을 전한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돌이켜볼 때 이런 일은 나의 영혼에 독을 먹인 행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가 회칠한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그것은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그 안에..
Golf Swing Competition
Golf Swing Competition
2010.08.23Golf Swing Competition
약(藥)이 될까? 독(毒)이 될까?
약(藥)이 될까? 독(毒)이 될까?
2010.08.20약(藥)이 될까? 독(毒)이 될까? 같은 것이라도 어떤 증세, 어떤 체질, 어떤 시점, 얼마만큼의 dose냐에 따라, 약(藥)이 되느냐 독(毒)이 되느냐가 결정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그런 양면성을 보이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경책하시고 징계하실 때가 있고, 반면 우리를 위로하시고 싸매실 때가 있습니다. 둘 다 분명한 성경의 말씀이지만 동일한 말씀이 어떤 사람에게는 약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 됩니다.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요한3서 2절) 라는 말씀에 기반한 '삼중축복'의 메시지가 은평구 대조동 달동네의 천막교회에 선포되었을 때는 삶의 모든 소망을 잃고 좌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