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ftsman and Wolves" in Palo Alto
"Craftsman and Wolves" in Palo Alto
2020.09.28"Craftsman and Wolves" in Palo Alto 2주 전에 San Francisco의 제과점 "Craftsman and Wolves" 가 집 부근 Palo Alto 시의 Farmer's Market에 매주 일요일에 온다는 것을 알고, 이틀 전에 주문을 해서 받아 왔습니다. 지난 번에 San Francisco 갔을 때 사왔던 것들이 가족들의 호평을 받아서 조금 더 다양한 것을 먹어보기로 했지요. 먼저 Japanese Milk Bread (Hokkaido Milk Bread라고도 합니다). 일반 식빵에 비하면 살짝 쫄깃하면서 무척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한국에서 말하는 "생크림 솜살 식빵"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점심에 샌드위치 만들어 먹느라고 칼로 깨끗하게 잘랐는데요, 전자 레인지..
재외국민용 : 한국 핸드폰 + 070 전화
재외국민용 : 한국 핸드폰 + 070 전화
2020.09.212019년 말 기준 한국국적으로 해외에서 살고 있는 재외국민의 수는 약 750만명입니다. 전체 국민수의 무려 14.5% 에 달하는 많은 수 이지요. 외국국적을 취득한 동포는 약 88만명까지 합치면 16.2% 입니다. 저를 포함한 재외국민들의 상당수는 한국과의 연을 끊지 않고 사람들과 연락도 하고, 금융 거래, 관공서 이용등을 합니다. 외국에 거주하면서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다음 2개를 고르겠습니다. Windows만 지원되는 관공서 + 공인인증서 전화 인증 은행은 요즘 smartphone app 지원 덕이 많이 좋아졌는데요, 관공서는 Windows 가 아직도 필수이지요. 양식 다운로드 받으면 아래아 한글인 경우도 많고요. 이건 조금 불편할 뿐 국내 거주하는 사람들도 겪는 불편이고, Mac PC를 쓰는 사람..
"Craftsman and Wolves" in San Francisco
"Craftsman and Wolves" in San Francisco
2020.09.17"Craftsman and Wolves" in San Francisco 영사관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겨 오늘 하루 휴가를 내고 San Francisco에 다녀왔습니다. California와 Oregon 주의 큰 산불로 인해 지난 2주간, 대낮인데 하늘이 컴컴하지를 않나 공기지수 (Air Quality Index)가 150을 육박하지 않나 여러모로 좋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에는 가랑비가 살짝 내린덕인지 오랜만에 맑은 공기와 시원한 날씨가 참 감사했습니다. 영사관 업무는 20분만에 끝났고 서둘러 돌아올 필요는 없어서 간김에 Tartine Bakery 들러서 빵을 좀 사고, 추가로 예전에 스윗츠가 맛 있었던 제과점 한군데를 가 보았습니다. 제과점 이름치고는 상당히 생뚱맞은 "Craftsman and Wolve..
샌프란시스코의 클램 차우더
샌프란시스코의 클램 차우더
2020.09.03샌프란시스코의 클램 차우더(San Francisco's Clam Chowder) 미국에서 해물 수프로 즐겨 먹는 것을 고르라면 단연 조개로 만든 clam chowder(클램 차우더)를 꼽습니다. 조개살과 감자에 우유/크림을 넣어 만드는 수프지요. [출처: seriouseats.com] 걸쭉하게하느냐 묽게 하느냐, 토마토를 넣느냐, 어떤 종류의 조갯살을 쓰느냐, 매운맛을 추가하느냐 등에 따라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고요, 그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은 New England (미국 동북부 지방 - 메사추세츠, 메인, 버몬트,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스타일입니다. 보스턴 중심으로 알려졌는데 진한 크림 맛으로 걸쭉한 스프 안에 씹히는 조갯살과 감자가 아주 잘 어우러지지요. [출처: Wikipedia] 샌프..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2020.06.26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San Francisco 북쪽의 Golden Gate Bridge (금문교) 를 건너면 Marin Headlands 라는 서쪽 산으로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Hawk Hill이라는 곳이 꼭대기인데 관광객들은 보통 San Francisco 쪽만 보고 다시 내려갑니다. 그런데 거기서 태평양 쪽으로 내려가는 멋진 풍경의 일방통행로가 있는 것을 많은 분들이 잘 모르세요. 돌아오는 길 찾는 것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 navigation이 있는 요즘에는 큰 문제가 아니지요. 몇시간 더 기다렸다가 해질때 찍었으면 훨씬 멋진 사진이 되었을텐데, 가족들과 움직일 때는 그런 사치(?)를 누릴 수 없으니 이해해 주세요. [2020년 8월 Update] 오랜만에 다시 갔더니 예전에 Golden G..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2020.06.25바람아 불어라 San Francisco에서 태평양 바다 쪽으로 서쪽 끝 절벽 위에는 Cliff House 라는 곳이 있습니다. 식당이 2개 있고 작은 기념품점도 있습니다. 이른 봄에 San Francisco 나들이를 갔다가 바다 구경을 하고 싶어서 Cliff House쪽으로 돌아서 내려가는데 바다에서 kitesurfing (kiteboarding, para surfing이라고도 합니다)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멀리서 몇 장 담아 봤습니다. 나들이를 가볍게 다니는 편이라 망원렌즈를 두고 간게 좀 많이 아쉬웠네요. 그대 있는 곳까지 (Eres Tu) [1] 영원히 사랑한다던 그 맹세잠깨어 보니 사라졌네지난 밤 나를 부르던 그대 목소리아 모두 꿈이었나봐 [2] 그대가 멀리 떠나버린 후이 마음 슬픔에 젖었네언제나..
"Noeteca Wine Bar" in San Francisco
"Noeteca Wine Bar" in San Francisco
2020.06.23"Noeteca Wine Bar" in San Francisco 선물 받은 Leica Q 를 들고 테스트 출사 겸 San Francisco 에 나들이를 나가서 주택가를 지나다가 소박해 보이는 cafe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큰 도시는 아닌데 San Francisco는 골목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여러날을 두고 조금씩 구경해도 좋은 매력이 있습니다. 파란색의 차양이 아주 시원한 느낌을 주지요. Cafe면서 wine bar인 "Norteca"라는 곳입니다. 분위기는 그야말로 동네 이웃들이 부담 없이 들르는 그런 편한 느낌입니다. Wine bar답게 찬장 위에 빼곡하게 와인들을 쌓아 놓았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있는 투박한 나무 테이블...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가방 걸이의 센스.... Modern 하려..
"Ramen Yamadaya" in San Francisco
"Ramen Yamadaya" in San Francisco
2020.06.19"Ramen Yamadaya" in San Francisco 미국 서부 California 북쪽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도시 San Francisco에는 작은 Japantown이 있습니다. 1906년 대지진 이후 이 지역으로 모여든 일본 이민자들에 의해 생겨난 곳입니다. 남쪽 끝에는 호텔, 상가, 식당 등이 연결된 shopping mall이 있고 그 중앙에는 1968년에 건립된 Peace Pagoda (평화의 탑) 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Wikipedia] 그 Peace Pagoda가 있는 광장에서 북쪽으로는 연결되는 도로는 일식 식당들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괜찮은 곳들입니다. Ramen Yamadaya (ラーメン 山田屋) 는 Peace Pagoda 에서 100m 거리 2층 건물에 위치하고 ..
과일이 많아 즐거운 여름
과일이 많아 즐거운 여름
2020.06.18과일이 많아 즐거운 여름 저는 더운 것보다는 추운 것을 좋아해서 여름이 그다지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여름이 되면 즐거운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풍성한 과일이지요. 저희 가족은 다들 과일을 좋아해서 여름이 되면 부지런히 과일을 사 날라야만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California는 겨울 3개월 정도를 빼면 9개월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일조량이 많아서 관개시설로 물만 공급해주면 과일을 재배하기에 아주 적합한 지역입니다. 여름이 되면, 일단 각종 berry 종류들이 본격 출하되고, 포도들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자두는 집에 있는 나무에서도 맛있게 영그는 것 같아요. 여름 하면 빼놓고 가기 섭섭한 것이 cherry죠. 5월 중순 정도면 나오기 시작해서 6월까지 계속 나오고, 그 다음엔 북쪽..
Carmel 나들이
Carmel 나들이
2020.05.31Carmel 나들이 San Francisco에서 남쪽으로 약 2시간 정도 달리면 Monteregy 반도가 나옵니다. Carmel은 이 반도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정식 이름은 Carmel-by-the-Sea 인데 통상 줄여서 Carmel 이라고 부릅니다. 이 작은 마을 부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17 Mile Drive"라고 부르는 도로입니다. 태평양을 끼고 해변을 따라 난 이 길은 세계 골퍼들의 성지인 Pebble Beach가 있는 곳입니다. (17 Mile Drive 둘러보기) California 전체에 칩거령이 내려지면서 이 곳 17 Mile Drive도 즉시로 폐쇄를 해서 이 날은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유명한 landmark 라 할 것이 없는데도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휴식하..
"Parker Lusseau Pastries & Cafe" in Monterey
"Parker Lusseau Pastries & Cafe" in Monterey
2020.05.30"Parker Lusseau Pastries & Cafe" in Monterey Santa Cruz를 떠나 Carmel로 향합니다. 다니는 차 수는 예년에 비해 현저히 적지만 최근 몇달 간과 비하면 차량 수도 많고, 뒤에 이것 저것 달고 다니는 차들도 보이는 것을 보니 연휴는 맞네요.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의 로망 요트군요 ㅎㅎ Watsonville 을 지나다 보니 뙤약볕에서 딸기를 따는 일꾼들이 보입니다. 미국 국내에서 생산하는 딸기가 약 65만톤 가량 되는데 그 중 90%를 캘리포니아가 공급하고, 그 대부분을 이 Watsonville 인근 지역에서 공급합니다. 웬만한 것들은 트랙터로 하는데 딸기는 그렇게 했다가는 당장 뭉그러져 버리기 때문에 인력에 의존해야 합니다. 저런 사람들을 생각하면 berry가 ..
Santa Cruz 해변 나들이
Santa Cruz 해변 나들이
2020.05.29Santa Cruz 해변 나들이 25일 월요일은 미국의 Memorial Day (현충일) 이었습니다. 아침 8시 반 쯤에 뒷산 산책을 갔는데 기온이 벌써 75°F (24°C) 네요. 일기 예보를 보니 낮에는 99°F (37°C) 까지 올라갈 것으로 나옵니다. 모처럼의 휴일이라 10시 쯤 집을 나서서 남쪽 해안으로 향했습니다. Santa Cruz는 교통 체증이 없으면 집에서 40분에 갈 수 있는 곳이라 가족들이 가끔 주말 나들이를 가는 도시입니다. 도시 이름 Santa Cruz는 스페인어로 성(聖) 크루즈라는 뜻입니다. 남성 성자는 San을 (예: San Francisco, San Jose, San Diego), 여성 성자는 Santa를 (예: Santa Cruz, Santa Maria, Santa Bar..
물처럼 살고 싶어라
물처럼 살고 싶어라
2020.04.29물처럼 살고 싶어라 Yosemite Falls, Yosemite National Park, California, USA. Låtefossen, Odda in Hordaland County, Norway. 물처럼 살고 싶어라색깔도 냄새도 맛도 없이꾸미지 않고 제 속에 내비치는투명한 물처럼 그렇게 물처럼 살고 싶어라늘 낮은 데로 흐르고가다가 막히면 기꺼이 돌아가는겸손한 물처럼 그렇게 물처럼 살고 싶어라제 몸으로 온 세상 깨끗이 씻고제 몸 주어 온 세상 생명 살리는희생적인 물처럼 그렇게 물은 진실물은 사랑물은 생명 아, 착하디착한 물처럼 그렇게아무도 모르게 살고 싶어라 [출처: ‘신앙으로 복음으로’ 김현회 – 겨자씨 서원]
산책로 풍경
산책로 풍경
2020.04.23산책로 풍경 요즘 재택 근무를 하면서 오후에 회의 일정이 다 끝나면 짧게 뒷산 산책을 갑니다. 저희 회사 지사들이 독일과 New York주에 있어서 금요일 오후가 되면 한가해 집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다시 바빠지는 것은 함정 😞) 한가한 금요일 백만년 만에 DSLR들고 산책을 나가 산책로 풍경을 몇장 담아봤습니다. Rancho San Antonio Open Space Preserve라는 개활지역을 개발하지 않고 보존하는 곳입니다. 겨울에만 비가 오는 California의 야산은 평소 누런 건초로 덮여 있다가 겨울과 이른 봄에만 푸른 동산으로 잠시 변신합니다. 요즘은 기후 변화로 계절이 조금 shift해서 4월 초에도 약간의 비가 내렸네요. 멀리 한계절만 먹을 수 있는 싱싱한 풀을 뜯어 먹고 있는 사슴들..
북가주 식료품점 상황
북가주 식료품점 상황
2020.04.22북가주 식료품점 상황 오랜만에 장 보러 식료품점 (grocery market)에 갔습니다. 저는 북 California에 사는데요 제가 사는 county가 corona virus 가 New York City에서 폭발하기 전 초기에 미국에서 가장 확진자가 많았던 곳입니다. 한달 전인 3월 16일 칩거령(shelter-in-place)이 내려진 날 거의 모든 식료품 점은 전대미문의 매상을 올리면서 모든 선반을 텅텅 비웠지요. 오늘 간 곳은 Trader Joe's라는 중간 size의 식료품점인데, 평소에 장사가 잘 되는 편이라 점포 안의 인원수 제한을 두고 들어가는 것을 통제하네요. 줄 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건물을 한 바퀴 돌아 뒤편까지 서 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 대기 인원이 29명이었지만 금방 금방 줄..
"Tartine Bakery" : SF 빵집 나들이(?)
"Tartine Bakery" : SF 빵집 나들이(?)
2020.04.17"Tartine Bakery" : SF 빵집 나들이(?) San Francisco에 맛있는 천연 효모 빵집이 있습니다. Tartine Bakery라는 곳인데 2002년에 주택가 골목 모퉁이에 연 조그만 bakery였는데 사려는 줄이 날로 점점 길어지던 중... [출처: Eater.com. Tartine Bakery 본점] 2015년 4월에 Blue Bottle Coffee가 합병한다는 소식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8개월 뒤인 12월 Tartine Bakery의 Chad Robertson 와 Elisabeth Prueitt이 합병하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지요. 그 뒤로 San Francisco와 Los Angeles에 분점을 냈고 한국에도 한남동에 2018년 첫 분점을 냈습니다. 지금은 찾아보니 강남 도산공..
재택 근무
재택 근무
2020.03.20재택 근무 미국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제가 사는 San Francisco 인근 6개 county는 화요일 0시를 기해 "Shelter in Place" (처소 대피, 칩거) 행정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 후로 Sonoma와 Napa를 비롯한 북부 지역도 같은 명령이추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단백질 껍질은 통상 고온 건조하면 잘 파괴가 되는 것이라 날씨 따뜻해지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프리카에도 확산 중이라니 완전히 수그러들것 같지 않고 결국 백신이나 치료약이 나올때 까지는 비슷한 상황을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신문에서 여러 기사들을 찾아 읽어보고 있는데 약이 개발되어도 양산/보급 하려면 시간이 필요해서 최단 예측 기간이 향후 6개월, 길게는 1년 반 ..
칠면조 싸움 구경
칠면조 싸움 구경
2020.03.16칠면조 싸움 구경 주말 아침이면 집에서 멀지 않은 Rancho San Antonio Open Space Preserve라는 곳으로 산책을 가곤 합니다. 말 그대로 개활지역을 개발하지 않고 보존하는 곳입니다. 많은 나무 사이로 오솔길이 여기 저기 나 있어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산책 코스이지요. 2월~3월에는 짝짓기를 하려는 야생 칠면조들이 무리를 지어 많이 다니는데 오늘 아침에 입구 부근 주택가에서 수컷끼리 싸움이 붙었네요. 주도권 싸움이겠지요. 처음에는 한마리가 referee 처럼 옆에서 구경하더니 금방 여러마리들이 몰려와 구경을 합니다. 어린 시절 반에서 싸움 나면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와 구경하는 것처럼요. 사람이나 칠면조나 구경거리 나면 다 비슷한가 봅니다. 😀 여담인데 산책하면서 알게된 칠면조의 ..
Oceano Dunes: ATV 타기
Oceano Dunes: ATV 타기
2020.03.06Oceano Dunes: ATV 타기 ATV는 "All Terrain Vehicle"의 약자 입니다. 직역하면 "전지형(全地形) 자동차" 정도 될까요? "4륜 산악 오토바이"라고도 하더군요. 한국에서는 제주도에 업체가 여러개 있었고 그 뒤로도 많이 활성화 되어서 경주, 가평, 안면도 등 여러곳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미국 서해안에서 ATV를 탈 수 있는 모래 언덕 (sand dunes,사구 砂丘)들이 꽤 되는데요, Oregon주가 가장 대표적이고 캘리포니아에서 대표적인 곳은 중가주 Oceano라는 도시에 있습니다. 이 근처의 대표적인 도시는 북쪽 26Km 지점에 있는 San Luis Obispo입니다.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라는 괜찮은 주립대학이 있는 조용한..
N95 마스크 구매 (미국)
N95 마스크 구매 (미국)
2020.02.28N95 마스크 구매 (미국) 한국, 이탈리아, 이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2일 전에 미국의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의 고위직 Nancy Messonnier은 "궁극적으로 미국에서 지역감염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과연 발생할 것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발생할 것인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심각하게 앓을 것인가의 문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일회용 종이 마스크는 집에 몇개 있지만, 실제 상황이 발발하여 파동이 나기 전에 제대로 된 N95 마스크를 미리 몇개 사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찾아봤는데, 감염자수도 아직 많지 않은 미국에서도 이미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