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참을 수 없는 눈꺼풀의 무거움
참을 수 없는 눈꺼풀의 무거움
2020.10.23참을 수 없는 눈꺼풀의 무거움 글로벌 시대의 직장인들은 참 불쌍합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파트너들 때문에 출퇴근 시간과는 무관하게 시도 때도 없이 이메일과 회의를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저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독일과 뉴욕주에 많이 있어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가급적 오전 6시 이전 회의는 안 참석하려고 하는 편인데 동료들 중에 새벽 3~4시 정도부터 일어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여럿 됩니다. (이런거 보면 잠이 많아 새벽 기도 하지 못한다는 말은 핑계가 맞는 것 같아요 😅 ) 이메일 보내는 시간 보면 그 사람의 일하는 시간대를 짐작할 수 있는데 자정 넘어 보내거나 새벽 일찍 보내는 것은 흔치 않아진지가 꽤 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가끔 오후에 급..
Eone 시계 (시각 장애자용)
Eone 시계 (시각 장애자용)
2020.09.24Eone 시계 (시각 장애자용) Netflix에서 한국 드라마 "청춘기록" 6회를 보다 보니 Eone이라는 제가 샀던 시계가 갑자기 나오네요 😄 이 회사가 2014년 초에 첫 시계를 출시하면서 Crowdfunding (초기 시제품을 위한 자금을 다수의 소액 투자가의 선구매로 충당하는 방법) 을 하는 것을 보고 하나 주문한 적이 있었어요. MIT 출신의 한인 엄친아(?) 몇 명이 시각 장애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촉각 시계를 만들되, 장애자용이라는 선입견이 생기지 않도록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한다고 한 이야기가 저로 선뜻 구매하게 만든 동기였습니다. 당시에는 정가 $175 인 것을 할인 받아 $135에 샀는데 지금은 $285 을 받는 것 보니 지명도가 많이 올라간 듯 하네요. 시계 내부에 자석 2개가 회전하면..
루빅스 큐브 (Rubik's Cube)
루빅스 큐브 (Rubik's Cube)
2020.09.19루빅스 큐브 (Rubik's Cube) 고딩때 열심히 가지고 놀던 것 중 아직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게 있을까 생각해 보니 "루빅스 큐브"가 있네요. 한국에서도 아직 이거 많이 팔리는지 모르겠는데, 1974년에 발명되어 1980년에 Ideal Toy Corp라는 장난감 회사에 라이센스를 주어 상품화한 후로 2009년 1월까지 무려 3억 5천만개가 팔려서 추정키로는 전세계 통틀어 베스트셀러 장난감이라고 합니다. 이 분이 루빅스 큐브를 만드신 분이에요. [사진출처: Robotics & Automation News] 예? 미스터 빈이 발명한거냐고요? [사진출처: Biography and the Biography] 아뇨. 😅 Ernő Rubik 라는 헝가리 교수님께서 발명하셨어요. 연세가 드시면서 많이 닮은 얼..
테슬라 (Tesla) 주가
테슬라 (Tesla) 주가
2020.09.10테슬라 (Tesla) 주가 주식 관련 기사에서 최근 2달간 거의 빠짐 없이 오르는 회사가 테슬라 (Tesla) 지요. 전기차의 선구자인데 그간 계속 적자를 보다가 올해 들어 처음 흑자로 돌아섰고, 그 후로 올해 초 대비 무려 8배 가량까지 올라갔다가 지난 며칠간 폭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주식에 대해 문외한입니다만, 주가변동 그래프가 어디서 많이 보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은 눈에 띄네요. 오늘 약 10% 정도 반등하고 있습니다. "현실 부정"에 딱 들어 맞아 보이는군요. [출처: 동아일보] 장 폴 로드리그 교수의 ‘버블 커브(민스키 모델)’[출처: 중앙일보]
유료 화장실의 새물결
유료 화장실의 새물결
2020.09.08유료 화장실의 새물결
탕평정기 (蕩平正器)
탕평정기 (蕩平正器)
2020.09.07탕평정기 (蕩平正器) "영조와 정조는 성리학을 정학으로 받아들이면서도 남인의 고학(古學), 한양 노론의 북학은 물론이요, 불교와 한당유학에 이르기까지 왕권 강화에 필요한 여러 학문을 넓게 수용하였다." (탕평책, 蕩平策) 나랏 백성의 식성이 현저히 서로 달라양측간에 서로 양보하지 아니할쌔 이런 까닭으로 어린 백성이 소신껏 먹으려 하여도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불쌍히 생각하여새로운 모양의 그릇을 만드니 사람마다 하여금 쉽게 익혀매일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라. [사진 출처 : 네이버 포스트] [사진 출처 : TheQoo.net]
무한궤도 엘리베이터: Paternoster Lift
무한궤도 엘리베이터: Paternoster Lift
2020.08.25무한궤도 엘리베이터: Paternoster Lift 우연히 본 움짤인데, 재미있어 보여 좀 찾아 봤습니다. 엘리베이터인데 문이 없고 멈추지 않아서, 사람들이 기다리지 않고 탔다 내렸다 합니다. 내부 구조는 아래 그림과 같은 원리로 무한궤도를 도는군요. 에스컬레이터를 수직화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출처 : Wikipedia] 궤도를 도는 모습이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로자리 기도 묵주를 연상케 한다고, 주 기도문의 첫 문장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에서 우리 아버지라는 뜻의 라틴어 단어 Paternoster 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1868년 영국의 Liverpool에서 Peter Ellis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었고 런던 우체국에서 최초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일반 엘리베이터보다 많은 사람들을 나를수 ..
나노방패 마스크
나노방패 마스크
2020.08.17나노방패 마스크 [8월 25일 엡데이트]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던대로 비말 차단 효과 없어서 반품 소동 났다고 하는군요. 이 마스크 덥석 구매하셨던 분들은 야바위꾼들에게 속아 넘어갈 가능성이 높으신 분들이니 앞으로 조심하시길... 동호회 게시판에서 우연히 본 마스크입니다. 베일처럼 얼굴이 비쳐보일 정도인데도 유해물질 97.1% 차단이라고 주장하네요. 조금 찾아보니 네이버 쇼핑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나노방패 마스크"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입자 크기의 차이를 이용한 대표적인 것이 통기성 방수 소재인 고어텍스이지요. 이론적으로 보면 독감 바이러스의 크기가 0.17um (=170nm) 이고 바이러스의 주 매개체인 비말이 5um 정도 크기인 것에 비해, 나노 섬유의 크기가 0.1~0.5um (=10..
위험한 떡튀김: 폭발 사건
위험한 떡튀김: 폭발 사건
2020.08.06위험한 떡튀김: 폭발 사건 떡 구이 글을 올리고 나니 몇년전 있던 위험천만 했던 사건이 기억 나네요. 며칠 되어 굳은 떡볶이 떡으로 떡꼬치 해 먹으려고 식용유에 넣고 잠깐 튀겨서 꺼냈는데요 갑자기 이게 뻥뻥 굉음을 내면서 폭발을 시작한 겁니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안의 수분이 팽창해지고 압력이 올라가는데 딱딱해진 겉 때문에 갇혀 있다가 겉이 견딜수 있는 임계치를 넘어가는 순간에 폭발을 한거지요. 폭발한 떡이 날아가서 벽에도 붙었습니다. 기름은 물보다 훨씬 높은 온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오징어, 밤, 떡... 이런 것들은 조심해야 하는데 잘 모르고 위험한 짓을 한거지요. 하마터면 큰 화상을 입을 뻔 했네요. 굳이 튀겨야 하겠다면 칼집을 넣거나 구멍을 내어서 터지지 않고 수증기가 빠져나오도록 만들어 주세요.
뱃살 빼기 : 16시간 단식
뱃살 빼기 : 16시간 단식
2020.08.04뱃살 빼기 : 16시간 단식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확"찐"자들이 많이 발생했고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체중계의 앞 자리가 바뀌더군요. 저는 평생을 하루 3끼 거르지 않고 살아온 사람인데, 한달 쯤 전 왠지 식욕이 없어 별 생각 없이 며칠간 아침을 걸렀습니다. 그런데, 재택근무를 하면서 늘었던 뱃살이 줄어드는 것 같더라구요. 이게 웬일인가 싶어 좀 찾아보니 소위 "간헐적 단식" 중 하나인 "16시간 단식" 을 무의식 중에 며칠 한 것이더군요. 자세한 과학적 근거가 궁금하신 분은 이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고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섭취한 탄수화물의 잉여분이 지방으로 축적되어 몸에 살 (정확히 말하면 기름) 이 찌는 건데요, 먹고 12시간 정도 지나면 탄수화물이 다 소진되고 모자란 칼로리..
귀여운 책갈피
귀여운 책갈피
2020.07.24귀여운 책갈피 노안이 시작된 후로 돗보기 안경을 쓰니 노안 진행이 급격히 빨라지고, 안 쓰자니 책 읽으면서 피로가 심해지고 특히 밤시간에는 책 읽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원래 책을 별로 많이 읽지 않는 편인데 눈이 침침해지면서 점차 인쇄된 책을 안 보게 되었지요. 코로나 바이러스 덕에 재택 근무를 하다보니 출퇴근 시간은 들지 않고 낮 시간은 길어 환한 초저녁 시간에, 사 놓고 보지 않았던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집에 책갈피가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귀여운 녀석은 5년전 노르웨이 베르겐 (Norway Bergen) 시의 기념품 가게에서 샀던 가죽 책갈피네요. 넓찍한 뒷태도 괜찮고요 지금 보고 있는 장에 턱 걸쳐 놓을 수 있고, 그러면 턱을 괴고 빼꼼히 저랑 같은 페이지를 쳐다보게 만든 얼굴도..
Tensegrity Table (장력조합 테이블)
Tensegrity Table (장력조합 테이블)
2020.06.20Tensegrity Table (장력조합 테이블) Tensegrity라는 단어는 tensional(장력) integrity(완성체)를 줄임말로 미국 건축가 Buckminster Fuller가 도입한 개념입니다. 미국 조각가 Kenneth Snelson이 즐겨 사용했다고 합니다. 같은 개념을 가구에 도입한 흥미로운 테이블들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얼핏 보면 물리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 같아 보여서 합성이라는 오해를 종종 받지만 자세히 보면 개념은 아주 간단합니다. [사진 출처 : https://www.htxt.co.za/] 아래 테이블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구조적인 이해를 원하시는 분들께 힌트를 드리면, string들 중에 바깥쪽에 있는 것은 회전하거나 기울지 않게 위치 잡는 역할만 한다..
올 여름 선탠 자국은...
올 여름 선탠 자국은...
2020.06.13올 여름 선탠 자국은... 제주에 벌써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여름이 되면 해변과 해수욕장은 여전히 열겠지요. 여름을 어떻게 보냈느냐는 많은 경우 햇볓에 그슬린 선탠 자국에서 나타납니다. 올 여름은 다들 마스크를 쓰고 보내야 하는 상황인지라, 아마도 마스크 모양으로 생긴 선탠 자국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국에는 없지만 누드 비치 (nude beach) 다녀온 사람들은 한결 더 웃픈 자국이 생기겠지요. 이미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시네요. 참 일찌기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입니다...
SNS 사진을 믿을 수 없는 이유
SNS 사진을 믿을 수 없는 이유
2020.06.11SNS 사진을 믿을 수 없는 이유 Camera는 라틴어로 방(room) 이라는 뜻입니다. 작은 pin hole을 통해 어두운 방 (camera obscura)에 들어온 빛이 바깥 세상의 역상 (inverted image)를 만드는 광학 현상을 설명하면서 사용한 단어이지요.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photographic camera가 18세기에 발명된 이후 원래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으로 남기는 기계로서의 기능에 200년 이상 충실해왔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사건의 확실한 증거물로서 법률계를 비롯해서 많은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증거물이 될수 있는 시효 만료의 시점이 그리 멀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는 팔등신 미녀들의 사진들이 넘쳐납니다. 그 중 몇 ..
재난 상황을 즐기는 사람들
재난 상황을 즐기는 사람들
2020.06.10재난 상황을 즐기는 사람들 여름이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것이 폭풍이지요. 발생 지역에 따라 동북 아시에에서는 태풍, 호주 연안에서는 윌리 윌리,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 미국 남동부에서는 허리케인이라고 부릅니다. 6월이 되면서 미국에도 폭풍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성 폭풍 Cristobal이 지난 주말에 Mississippi, Alabama, Florida 주를 통과했는데요, 이 와중에 폭풍을 즐기는(?) 한 사람의 모습이 여러 뉴스에 보도가 되었네요. 바닷가는 아니고 New Orleans의 호수 Lake Pontchartrain 에 있는 부두가 이기는 해도, 저런 것을 만용이라고 해야 할지 호기라고 해야 할지... 보는 가슴만 쫄깃해 집니다. [사진 출처 : Times News] [사진 출처 : T..
희노애락(喜怒哀樂)의 중요성
희노애락(喜怒哀樂)의 중요성
2020.06.09희노애락(喜怒哀樂)의 중요성 얼굴은 사람의 감정을 가장 쉽게 읽을 수 있는 표시판이지요. 언뜻 생각하면 늘 웃는 얼굴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사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사람의 마음 속에는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이 모두 존재하기 마련이지요.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같은 반 아이 중에 제 눈에 유독 들어오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무표정이라고 할까요? 무관심이라고 할까요? 마치 자폐아의 얼굴과도 같이 그 아이의 얼굴에서는 기쁨도 노여움도 슬픔도 즐거움도 읽혀지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부모가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자신의 감정의 문을 닫아 버린 것 같았습니다. 늘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물론 감사한 삶이고 바람직하겠지만, 다른 한 편으로..
유재석의 99% 완벽했던 하프 연주
유재석의 99% 완벽했던 하프 연주
2020.06.03유재석의 99% 완벽했던 하프 연주 제가 원래 예능 프로그램은 거의 보지 않는데요, "놀면 뭐하니?" 라는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이 하프 연주를 했다는 기사를 우연히 읽고 찾아서 봤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편곡한 것이기는 하지만, 생전 처음 해보는 클래식 악기를 가지고 단 1 달 만에 한 곡을 마스터해서 예술의 전당에서 코리안심포니와 협연을 해낸 것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긴장해서 손가락을 부들 부들 떨면서도 99% 완벽하게 연주를 해낸 그의 프로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1%의 실수....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제가 원래 TV 보다가 웃는 일이 거의 없는데... 완전 빵 터졌습니다. 😅 (아래 2번째 YouTube 연주 후반부에 나옵니다) 하프는 페달로 flat, natural, shar..
코로나 바이러스 : 감염 최소 분량
코로나 바이러스 : 감염 최소 분량
2020.05.12코로나 바이러스 : 감염 최소 분량 오늘 자 New York Times가 University of Massachusetts Dartmouth (메사추세츠 주립대학 다트마우스)의 생물학과 Erin S. Bromage 교수의 블로그 글 "The Risks - Know Them - Avoid Them"을 인용하면서, 폐쇄 공간에서의 전염 이유를 아주 잘 설명했다고 평가 했습니다. 5일 전 올라온 이 블로그 글은 6백만명 이상이 읽었습니다. Bromage 교수는 본인의 글이 호주의 잡지사 Quillette에 기고된 글 "COVID-19 Superspreader Events in 28 Countries: Critical Patterns and Lessons" 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힙니다. 이 글은 두 가지의 개념에..
뼈아픈 영어 발음 실수
뼈아픈 영어 발음 실수
2020.04.27뼈아픈 영어 발음 실수 외국어를 배우면서 어떤 사람에게는 쉽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발음이 평생 교정되지 않는 한계점이기도 합니다. 저를 포함한 한국 사람들은 미국식 발음에 더 익숙합니다만, 나라마다 발음이 현저히 다른 것들도 있지요. 예를 들면 "tomato"를 미국에서는 터메이로우 [təˈmeɪtoʊ] 영국에서는 터마아토 [təˈmɑːtəʊ] 라고 발음하고, "schedule"을 미국에서는 스케쥴 [ˈskedʒuːl] 영국에서는 쉐쥴 [ˈʃedjuːl] 이라고 발음합니다. 호주에 가면 a 를 아이로 발음해서 "I came here today" 가 아이 카임 헤아 투다이 (나 여기 죽으러 왔어) 로 들립니다. 한국 사람들이 심한 경상도나 제주도 사투리를 간혹 알아 듣기 힘든것 처럼, 런던 토박이 코크니(..
Buster Sword 실사용
Buster Sword 실사용
2020.04.21Buster Sword 실사용 Final Fantasy 7 이라는 오래된 Play Station 게임이 있는데 주인공 Cloud Strife가 쓰는 Buster Sword 라는 엄청난 무게의 칼을 실제로 제작한 덕후가 있네요 ㅎㅎ 대단한 덕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