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2021.01.01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Hail to the Brightness of Zion's Glad Morning 신년 아침을 맞이하여 2개의 교회가 함께 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저는 1절 아카펠라 부분만 잠깐... 😅 가사 덕으로 신년이면 자주 불리는 찬송이지요. 19세기 초에 이 곡을 포함하여 6백곡 이상의 찬송시를 작사한 Thomas Hastings 목사는 47세에 시력을 거의 잃었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진 Hastings 목사는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에 힘쓰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날 기도 중에 이사야 9장 2절 말씀이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왔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그 말씀의 영감을 찬송시로 적어 나가다가 함께 교회 ..
과학자도 기도하나요?
과학자도 기도하나요?
2020.11.03과학자도 기도하나요? 상대성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노벨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Albert Einstein는 1936년 1월 뉴욕에 사는 6학년 소녀 Phyllis Wright에게서 편지 한통을 받습니다. "우리는 과학과 종교를 둘 다 믿을 수 있는지 묻기 시작했어요. 과학자도 기도하나요? 그리고 한다면 뭘 위해 기도하죠?" Phyllis의 편지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답장을 적어봅니다. (엉??? 비루한 공돌이 주제에 어떻게 감히 '과학자'를 사칭하느냐고요? 에이~~~ 그래도 내가 대학원때 전공한게 semiconductor device 'physics' 였으니깐 좀 봐주세요~~~~~~ 😜 ) 과학이 뭘까? 간단히 말하자면 자연에서 발견되는 현상들을 관찰해서, 일반화 하고 설명할 수 있는 이론(theor..
비싼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향기
비싼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향기
2020.10.31비싼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향기 질문업무상 의견대립이 있었다 → 끝까지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주장했다.그러자 상대방이 화가 나서 비아냥 거렸다. → 화가 난 부분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니 상대방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상대방에게 감정을 상하게 부분을 설명해주면 설명 혹은 사과하겠다 했다 → 상대방은 여전히 비아냥거렸다.나도 화가 났고 얼굴도 보기 싫어졌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싶은 소망이 깨어진것 같아 속이 상했다. 답변그리스도의 향기로 살고 싶은 간절함이 있기에 이런 고민을 깊게 하는 것이다.향수는 비싸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려면 비싼 값 (큰 손해)을 치뤄야 한다.비아냥 거림은 패배한 사람의 비장의 무기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데 패배한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때 비아냥거린다.감정이 상한 사..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2020.10.27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우리의 잘못과 부족함으로 미움과 분노를 받을 수 있다.하지만, 우리가 바르게 살고, 덕을 끼치며 제대로 살더라도 세상이 우리를 인정해줄것으로 기대하면 안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에게 여전히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분노할 수 있다.교회가 처음 시작되었던 AD 30~50년에 교회는 어마 어마한 핍박을 겪었다. 로마 제국은 교회를 못가게 신자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원형경기장에서 짐승의 밥으로 던졌다. 초대 교회가 로마의 핍박을 이겨냈던 것은 칼이 아니라 200년 넘도록 지속한 축복과 사랑이었다.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을 탓하지 않고 힘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으로 세상을 이기라고 격려하신다.우리에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내면의 변화가 정말로 일어났다면, 그..
Finishing The Task
Finishing The Task
2020.10.22Finishing The Task 한국시간으로 지난주 수~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GAP4FTT (Global Assembly of Pastors for Finishing The Task) 라는 모임에서 주최했고, 미국 시간으로 저녁시간에 시작되어서 몇 개를 골라 시청했습니다. 그 중 하나만 소개합니다. 2000년 암스테르담에 600여명의 세계 선교 전략가들이 모여 75개의 테이블로 나눠 앉았다.진행자는 230여개의 미개척 미전도 종족 (untargetted tribes)들 중 책임지기 원하는 종족들을 골라달라고 도전했다.여러 자원자가 계속 나와 총 141 종족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120~130개의 가장 어려운 종족이 남아있었다. 이 종족은 전부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오지 못..
Doctrine (교리)
Doctrine (교리)
2020.09.20[4년 전에 썼던 글인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면 예배 강행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을 보면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썰"을 한번 풀어보려고 한다.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굼벵이, 메뚜기, 바퀴벌레, 좀 고급스럽게 먹으면 쥐 같은 것으로 연명하면서 살았다. 몹시 불결한 음식들이라서, 다들 병치레를 많이 했고 오래 살지도 못했다. BC 2100년경 신께서 아브라함에게 소 한마리를 주시면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모래와 같이 많아질 것인데 다들 소고기를 풍족히 먹으면서 살거라고 하셨다. 그 후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실제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신께서 주신 소를 먹고 살면서 다른 민족들보다 월등히 건강한 몸으로 장수하여 큰 민족을 이루어 살게되었다. 그런데, 삶이 편해지면서 다들 소의 관리를 점점..
의인은 그 "성실함"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의인은 그 "성실함"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2020.05.15의인은 그 "성실함"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에무나": 성실함으로, 진실함으로) 살리라 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만국을 모으며 만민을 모으나니" (하박국 2장 4~5절) 이 구약성경의 구절은 사도바울이 로마서 1장 17절에서 인용하였고 마틴 루터의 회심의 계기가 된 구절로 널리 알려진 구절입니다. 성경은 번역 과정에서 원문의 한 가지 단어를 문맥에 맞게 조금씩 다르게 번역될 수 있는데, 에스라 하우스의 노우호 목사님의 연구에 따르면, 이 "에무나"라는 히브리어 단어의 경우 구약에 총 49회 사용되었는데 이..
라합의 일기 (5) - 무너진 성벽
라합의 일기 (5) - 무너진 성벽
2020.04.11라합의 일기 (5) - 무너진 성벽 요단강을 건너온 히브리인들은 길갈 평야에서 뭔가를 하면서 다시 며칠을 있었고 여리고 성 사람들은 성벽 너머로 그들을 지켜보면서 초조한 매일을 보내야 했다. 그 사이에 왕은 예정했던대로 성의 어린 아이 하나를 몰렉신에게 산채로 태워 죽여 드리고 성 사람들에게 이제는 걱정말라고 큰소리를 쳐댔다. 사실 가나안 지역 전체를 통털어 여리고만큼 견고한 성은 없다. 내가 살고 있는 집에 연결된 성벽 외벽만해도 어른 5명 합쳐놓은 만큼이나 높게 진흙벽돌과 돌을 사람키 두께로 쌓아놓은데다, 그것도 모자라 그 안으로 다시 엄청나게 높은 내벽을 진흙벽돌로 쌓아놓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도 이 성을 감히 공략하지 못했다. 성 중앙에 있는 큰 오아시스도 있고, 방금 추수한 곡식도 넘..
라합의 일기 (4) - 멈춰버린 요단강
라합의 일기 (4) - 멈춰버린 요단강
2020.04.10라합의 일기 (4) - 멈춰버린 요단강 강 건너 진치고 있는 히브리인들 탓에 이곳 여리고 성에 드나드는 나그네들도 전 같지 않게 거의 없어 내가 운영하는 여인숙도 한산하기만 하다. 하는 일도 거의 없다보니 틈만 나면 멍하니 앉아 얼마전 들었던 점토판에 적힌 이야기를 생각하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오랜만에 나그네 두 명이 내 여인숙에 들어왔다. 여리고 성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성 분위기에 대해 이런 저런것을 묻기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곳 신들에 대한 나의 회의감과 점토판에서 알게된 히브리인들의 신에 대해서도... 내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듣고 있던 그들은 조심스럽게 히브리인들이 광야에서 겪었다는 기적들을 포함해 많은 이야기를 더 해주면서 자신들도 가나안의 신들은 가짜인것을 확신한다고 ..
라합의 일기 (3) - 점토판에 기록된 신
라합의 일기 (3) - 점토판에 기록된 신
2020.04.09라합의 일기 (3) - 점토판에 기록된 신 긴장과 공포로 히브리인들의 동태를 지켜보던 중 얼마 전 히브리인들의 진영에 큰 곡소리가 났다. 왕은 아니지만 그들의 우두머리가 죽었다고 들었다. 무려 한달간 곡소리가 그치지 않았고 그 길고도 긴 곡소리는 우두머리가 죽었으니 히브리인들의 구심점을 잃었을 것이며 그러니까 여리고성을 노리지 않을것이라는 안도감을 우리에게 주었다. 그런데 우리 기대와는 달리 그들의 군대가 식량을 준비하고 전열을 가다듬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갑자기 들려왔고 이로 인해 한동안 안도하고 있던 성 안 분위기는 다시 급박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제사장과 사제들이 성을 휘젓고 다니면서 젖을 갓 뗀 어린 아이들을 살펴보고 있었다. 대체 뭘 하려는걸까? 저렇게 어린 아이까지 데려간 적은 없었는데......
라합의 일기 (2) - 신이란?
라합의 일기 (2) - 신이란?
2020.04.08라합의 일기 (2) - 신이란? 내가 운영하는 여인숙에 들어오는 나그네들마다 히브리인들 이야기에 한층 더 열을 올린다. 헤스본과 바산에 있던 히브리인들이 모압 평원으로 이동했고 그곳에 살고 있던 미디안 족속과 전쟁을 벌여 그들을 전멸시켰다는 것이다. 그 전쟁에 동원된 히브리인들은 전체의 1/50 에 불과한 일부였다고 하니 더욱 공포스럽게 느껴진다. 가나안 다른 지역들도 불안해하기는 마찬가지겠으나, 특히 이곳 여리고성은 히브리인들이 진을 친 모압 평원에서 요단강 건너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얼굴에 나타나는 공포심은 더욱 역력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도 히브리인의 신에 맞설 신에게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13살때 처음 참여한 제사의 경험은 지금도 머리에 생생하다. 사제들이 성..
라합의 일기 (1) - 희한한 족속
라합의 일기 (1) - 희한한 족속
2020.04.07라합의 일기 (1) - 희한한 족속 (고난 주간 중에 여행기를 올리기는 좀 그래서 일주일 간 쉴까.... 하다가.... 몇 년 전에 썼던 글인데 오늘부터 여호수아서를 읽게 되어 다시 꺼내 읽으면서 재출간 😁 해봅니다 ) 성 안이 요즘 몇달째 불안하고 뒤숭숭하다. 히브리인들이라고 불리우는 족속 때문이다. 이 희한한 족속의 이야기는 어릴 때 할머니에게서 들은 기억이 있다. 이곳 여리고 성에서 이집트로 가는 길을 따라 4일 정도 남쪽으로 가면 시작되는 큰 광야가 있는데 이 곳에서 엄청난 수의 한 족속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듣기로는 할머니가 젊으셨던 시절 즈음에 이집트에서 도망쳐 나온 노예들이라고 했다. 그들이 도망쳐 나올 때 이집트에서는 온갖 천재지변들이 있었다고도 한다. 그들을 내보내달라는 노예..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2020.04.02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Shelter in Place" (처소 대피, 칩거) 행정 명령 기간이 예상한대로 1달간 연장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집에 있다보니 빈집털이 도둑들도 생계를 걱정하게 될 것 같군요. 오늘자 신문에는 SF(미국 서부 끝)에서 NY(미국 동부 끝)까지 범죄율이 현저히 줄었다는 기사도 났습니다. 주말에만 가던 뒷산 산책을 재택근무 덕에 좀 더 자주 가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네요. 산책로 길가에 아무렇게나 핀 들풀의 꽃들이 바이러스로 인한 근심을 덜어 줍니다. "옷을 볼 것이 아니라 들판에 나가 들꽃을 보아라. 들꽃은 절대로 치장하거나 옷을 사들이는 법이 없지만, 너희는 여태 그런 색깔이나 디자인을 본 적이 있느냐? 이 나라의 남녀 베스트드레..
생명의 양식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Panis Angelicus)
2020.03.13생명의 양식 (Panis Angelicus) 19세기 벨기에인으로 출생해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곡가이자 오르간 연주자인 세자르 프랑크 (César Franck)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지요. 라틴어로 panis는 이탈리아어 pane, 스페인어 pan, 프랑스어 pain 등의 어원으로 "빵"이란 뜻이고, angelicus는 "천사,생명"를 뜻하는 angelus에 "~의"라는 접미어 "-icus"를 붙인 것입니다. 가사는 13세기 카톨릭 신학자 성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 가 성체축일을 위해 쓴 찬미가 '우리의 신성한 축일에(Sacris solemnis)'의 일부라고 합니다. 멜로디가 아름다와 수많은 테너와 소프라노 가수들의 애창곡 중 하나로 꼽히지요. 성가대에서 이 곡 부르는 ..
You are the Light (Tom Fettke) 악보
You are the Light (Tom Fettke) 악보
2019.11.21You are the Light (Tom Fettke) 악보 Tom Fettke는 미국 북가주 출신으로 Hayward에서 대학을 다니고 Castro Valley의 public school에서 성악을 가르치며 많은 찬송가 합창 CD를 낸 저명한 지휘자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이 분의 CD 여러개 사서 아주 많이 들었지요. 아주 짧지만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곡 하나를 소개 합니다. PDF fileMuseScore file You are the light we see.You are the truth we know.You are the life we live.You are the hope, You are the Joy. You are the Song we sing. Within our hearts, Yo..
프랜시스 챈: 왜 나는 대형교회를 떠나 다시 시작하려 하는가
프랜시스 챈: 왜 나는 대형교회를 떠나 다시 시작하려 하는가
2019.10.17프랜시스 챈: 왜 나는 대형교회를 떠나 다시 시작하려 하는가 [원문 출처] "Francis Chan: Why I quit my megachurch and started again" in Premier Christianity (Feb 2019) 내가 문제의 일부인가? 이것이 그의 번창하는 대형교회를 점검하며 프랜시스 챈이 자기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캘리포니아의 Cornerstone(모퉁이돌) 교회는 챈이 교회를 개척한지 15년 만에 30명에서 6,000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전형적인 서구의 복음주의 교회를 이끌고 있었고, Chan에 따르면, 그게 바로 문제였다. 모든 것이 “말하는 은사과 설교”를 중심으로 흘러갔다고 그는 말한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면하기 ..
기다림 2
기다림 2
2018.09.04기다림 2 성경은 과거의 약속(covenant), 성취된 약속, 앞으로 성취될 약속을 기록한 책이다. 그래서 영어의 Old/New Testament를 한글로는 구약/신약이라고 번역하였다. 일반적인 약속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약속은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미리 정한 것이다. 약속을 믿는 사람은 그 약속이 지켜질 것을 믿고 그 때까지 기다린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약속은 그 약속이 지켜질(성취될) 시점이 명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은 기다림이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사도행전 1:7) 믿음 속의 기다림은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으로 나타난다. 집 앞 버스 정류장에 나가 퇴근 길의 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 멀리 ..
친밀함 or 불경?
친밀함 or 불경?
2018.06.30친밀함(Intimacy) or 불경(Impiety)? 교회에서 음악부서를 섬기다보면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다들 눈감고 기도하는 시간에 이동을 하면서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들의 기도하는 자세를 종종 보게 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일반 신자들은 그런 경우가 별로 없는데 목회자들의 기도 자세가 전형적인(typical) 모양과는 사뭇 다른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사실 기도할때의 자세가 이러 저러해야 한다는 규범은 없다. 요즘은 보통 눈을 감고 하지만, 성경에 보면 예수님과 당시 유대인들은 눈을 뜨고 때로는 하늘을 우러러 보면서 했던 것 같고, 의자에 앉아 기도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상황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많은 경우 선 채로, 혹은 무릎 꿇은 채로 기도했던 것 같다. 양 손을 모으고 할수도 있고, 손을 ..
자기관리 수칙 33가지
자기관리 수칙 33가지
2017.10.18자기관리 수칙 33가지by 이재철 목사어떤 교인보다 더 많이 성경을 읽고, 어떤 교인보다 더 많이 기도하는 자가 되라. 말씀과 기도는 습관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새벽기도회가 끝남과 동시에 개인 기도를 충분히 하라. 그 시간을 놓치면 하루 중 따로 시간을 내어 기도하기는 어렵다.새벽기도회가 끝난 다음 집에 가서 다시 자지 말라. 하루 중 그 시간보다 영성을 기르기에 더 좋은 시간은 없다.심방의 댓가로 어떤 경우에도 돈을 받지 말라. 그것은 상대에게 자신의 인격을 파는 짓이요. 스스로를 삯군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다.반드시 시간을 지켜라. 어떤 예배이든 정해진 시간 정각에 시작하라.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았다고 예배 시간을 늦추지 말라. 예배 시작 시간이란 사람과의 약속인 동시에, 그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과의 ..
면(麵)? 면!!
면(麵)? 면!!
2017.07.30면(麵)? 면!! 일본의 라멘, 우동 중국의 자장미엔, 단단미엔, 러깐미엔 한국의 콩국수, 막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냉면 베트남의 포, 버미첼리 이탈리아의 스파게티, 페튜치니, 엔젤헤어, 링귀니 저는 배가 출출할때 떠오르는 음식중 상당수가 면 종류입니다. 한국도 면 종류가 많죠. 칼국수, 막국수, 콩국수, 냉면, 라면, 소면, 쫄면, 짜장면.... (츄릅~~) 그런데 성경에서도 '면'이 상당히 단골메뉴에 속합니다. ㅎㅎㅎ 그리하면 (그렇게 하면) 231회 행하면 (준행하면) 38회 사랑하면 8회 구하면 8회 회개치 아니하면 7회 거하면 6회 범죄하면 6회 영접하면 5회 시인하면 3회 거역하면 3회 회개하면 2회 용서하면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