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빵: 유혹의 계절
주방장께서 오랜만에 팥고물(あんこ, 안코 혹은 앙꼬) 부터 시작해서 단팥빵을 만드셨습니다.
갓 구워내 따뜻할 때 스물 스물 풍겨나는 그 냄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입에 넣어본 것이 실수였습니다. 순식간에 3개를 흡입하였지요. 오늘 새벽에 일어나 2시간 동안 헐떡 거리며 산길을 헤멘 고통의 열매는 이렇게 3분만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건 아이들 어릴때 한참 재미있게 보던 앙빵맨 (アンパンマン, 한국에서는 '호빵맨' 으로 부름) 모양의 빵. 갑자기 생각나서... 집에서 만든거 아임다.
홋카이도 (北海道) 후라노 (富良野) 에 있는 앙빵맨 (アンパンマン)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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