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그마 故안수현: 사진과 추모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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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오늘은 7년전 전세계를 경악하게 한 세계무역센터 테러가 일어났던 9월 11일이다. 미국 곳곳에서 추모 집회가 열리고, 그 날 가족이나 아끼는 사람을 잃었던 사람들이 모여 그리운 마음으로 눈시울을 적신다. 아직 그리 긴 세월을 살았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내 곁을 떠난 사람들이 적지 않다. 99년에 암으로 타계하신 어머니 이외에도, 동갑내기 친구도 몇을 떠나 보내야 했고, 또 후배들도 있었다. 삶의 종말은 누구에게나 불현듯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그 날이 왔을 때 나는 과연 그 분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있을 것인가? 그리스도를 향한 불타는 가슴으로 살아가던 꽃 같은 시절에 부름을 받은 후배가 있다. 얼마 전 그가 몸담고 있던 CMF에서 그의 유고집을 발간하기로 했는데, 내가 만난던 그에 대한 모습을 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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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1by 김선경 기자 지난 1월 7일. 안수현 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접속이 폭주했다. 남겨진 글마다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가득했지만, 지인들을 통해 발견되는 공통적 문구는 “받기만 했는데…”였다. 의사이자, 군의관으로, 교회와 하나님의 공동체를 섬겼던 문화 청지기로 자신의 삶보다는 오로지 소명에 따른 ‘헌신’에만 올인했던 안수현 씨. 그의 아이디 ‘스티그마’(stigma, 흔적)란 의미를 실천하듯 서른셋, 예수님의 나이에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난 짧은 생의 흔적을 되짚어 본다. ‘예수님을 닮은 사람, 예수님의 흔적을 지닌 사람,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이정현) ‘stigma, 이곳에, 그리고 이제 우리들 속에 남아 있어’ (김선현) ‘오빠처럼 예수의 흔적을 간직하며 하루하루 살게요’ (김혜영)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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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9“정말 슈바이처 같은 훌륭한 사람이었고 더 훌륭하게 될 줄 알았는데 너무 허망합니다. 당신이 여러 사람에게 끼친 선한 영향력을 나도 조금씩 끼치며 살렵니다. 주님의 흔적을 갖고 살고자 했던 당신을 본받아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겠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삶에서 예수님의 발자취를 들여다 봅니다. 비록 길지는 않았다 해도 우리에게 뚜렷한 흔적을 남겨주셨어요. 크리스천들은 마지막 순간에 슬퍼하는 게 아니라죠. 오히려 기뻐하는 거라고. 하지만 왜 이렇게 슬퍼지지요?” 예수님의 흔적이 되고자 스스로를 ‘스티그마’(stigma·흔적)라고 했던 한 신실한 젊은이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간 뒤 그를 향한 추모의 열기가 뜨겁게 일고 있다. 국방부 군의관으로 있다가 유행성출혈열이라는 불의의 병마를 만나 지난 5일 하나님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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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10.23“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지노라” (갈 6:17) 바울은 자신이 가진 예수의 흔적을 스티그마(στίγματα) 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말은 상처(scar), 또는 낙인등을 뜻하는 그리 명예롭지 못한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바울은 예수의 이름으로 인해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되었으며 (렘 20:8)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어 (고전 4:13) 환난과 궁핍과 곤란과 매 맞음와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속에서 (고후 6:4,5)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낙인을 가진 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 낙인을 보끄러워하지 않았고 그것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을 믿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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