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그는 자신의 흉악한 모습이 그대로 그림에 나타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그 누구도 알지 못하도록
몇년동안 쓰지 않던 맨 위층 방에 가져다 놓고
그 방을 자물쇠로 잠궈버린다.
초상화는 더욱 추악해져 갔다.
그는 마침내 초상화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없애버리기로 결심하고
홀워드를 죽였던 칼로 자신의 얼굴을 찌른다.
갑자기 들려온 끔찍한 비명소리에
놀란 하인들이 그의 방에 들어가보니,
그곳에는 심장에 칼이 꽂힌 채 죽어 있는
늙고 주름투성이의 추악한 모습이 된 도리안의 시체와
젊고 아름다운 모습의 도리안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도리안이 되어 버린 더불어민주당...
그들이 꿈꾸는 20년 집권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사진 출처 : HK and Cult Film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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