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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 Zion Canyon

  • 2019.06.15 15:13
  • 여행스케치/미국 Other States

Las Vegas → Zion Canyon



짐이라고 해봐야 갈아 입을 옷 외에는 camera/lens가 다 인데 빌린 것까지 zoom 4개를 가지고 가려니 camera bag에 들어가기는 하는데 무게가 너무 나가서 그 중 표준 zoom만 mount해서 들고 가고 나머지 3개는 두툼한 bubble wrap으로 칭칭 감고 옷사이에 넣어 가방에 넣고 부쳤다.  


출발 전날 밤 항공편을 check-in 하면서야 알았다.  내가 허겁지겁 구매한 Southwest항공권이 Las Vegas직항이 아니라 Reno를 경유한다는 사실을 -.-…  (다행히 돌아오는 것은 직항)


산호세 공항에서 비행기 출발이 6:35am이다.  공식적으로는 Uber가 24시간 운행하지만, 만에 하나 없거나 지연되면 직접 운전해서 공항에 주차할 복안을 세웠는데 4:30am에 기상하여 Uber를 부르니 다행히 10분만에 와 줬다.  이륙하자 마자 착륙한 Reno에서 40분 layover하는 동안 아침으로 먹을 panini를 샀다.   Las Vegas행으로 다시 탄 비행기에서 panini를 먹자 마자 Las Vegas 공항에 도착했다.  김포/양양 간 비행기 타면 이럴까?  미국 국내선, 특히 non-direct는 delay가 잦은데 정시에 도착해서 다행이다.


짐을 찾아 lens들이 무사함을 확인한 후 모든 rental car가 모여 있는 곳으로 shuttle bus를 타고 이동했다.  회사 출장용으로 만든 Hertz Gold Membership덕에 줄이 거의 없는 2층 창구를 이용할 수 있었다.


시내를 벗어나기 전 편의점에 들러서 생수, 졸음방지용 커피, 그리고 수분보충용 PowerAid를 구입해 가져온 soft cooler에 넣고 10:30am 경 15번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Las Vegas와 Salt Lake City를 이어주는 도로인데 Arizona 북서부 구석을 잠깐 거쳐 Utah남서부로 들어가게 된다.  




Nevada쪽은 나지막한 산 사이의 황량한 분지 풍경이 계속 이어진다.  동쪽으로 보이는 산 너머에는 Lake Mead National Recreation Area와 Grand Canyon-Parashant National Monument가 있다.  




1시간 반 정도 달려 Nevada주 끝인 Mesquite을 지나고 Arizona주 첫 도시인 Littlefield를 지나니 제법 거대한 돌산 사이 골짜기로 도로가 이어진다




돌산을 벗어나 Utah로 접어 들었다.   6월 한 여름인데 멀리 북쪽으로 눈 덮인 산들이 보인다.  찾아보니 Snow Canyon State Park와 Red Cliffs National Conservation Area라고 나온다.  2시간 조금 넘게 달렸는데 시계를 보니 벌써 1:30pm이 넘었다.  Nevada는 Pacific time, Utah는 Mountain time을 쓰는 것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이번 여행에 time zone으로 인해 혼란이 여러번 있었는데 이것이 첫번째).  목적지인 Zion National Park까지는 아직도 1시간 반 이상 점심 식사를 일단 해야할 것 같은데 fast food를 먹고 싶지는 않았다.  St George를 지나 고속도로를 벗어난 후에 적당한 식당이 없나 도로변을 살피며 가는데 La Verkin이라는 작은 마을을 지나는데 한 식당이 눈에 들어온다.  Stage Coach Grille.  점수 박한 Yelp에서 5.0만점에 4.5.  



한 낮이 되니 기온이 35°C (95°F) 나 된다.  넓찍한 주차장 한구석에 나무 한그루가 있어서 그 아래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식당 외관이내 인테리어나 운치를 내려고 신경을 나름 많이 썼다.  




햄버거/샌드위치, 샐러드, 그리고 파스타 종류가 있는데 모두 $10 내외이다.  북가주와 가격을 비교하면 햄버거는 비슷하고 파스타는 2/3 가격이라 파스타로 주문했다.  재료에 충실하고 깔끔한 맛이 제법 훌륭하다.  가성비 굿!




서둘러 점심을 먹고 길을 재촉해 가는데 멀리 자이언 캐년 같아 보이는 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속초 부근 설악산의 울산바위처럼 생겼다.   새파란 하늘에 조각구름들이 떠 있어 보기에는 시원한데 차 밖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 39°C (102°F)를 찍었다.  후아~~~  오늘 하이킹을 과연 할 수 있을까?






자이언 캐년 부근의 Springdale에 도착하니 호텔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Springdale 지역에서 Visitor Center까지 shuttle이 운행하고, 다시 Visitor Center에서 Zion Canyon 안쪽으로 다른 shuttle이 운행한다.   전광판에 Zion Canyon안 주차장이 다 찼으니 외부 길가에 주차를 하고 shuttle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일단은 무시하고 갔다.





드디어 Zion Canyon 입구를 통과해 visitor center에 도착했다.  다행히 주차장이 만원이긴 하지만 빈 자리가 전혀 없지 않아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하~~ 날씨만 좀 시원했다면....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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