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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el Redding (레딩 벧엘 교회): 논란에 대한 내 생각

  • 2025.05.25 13:13
  • 선교 & 선교단체

칼오늘날 북미, 유럽, 그리고 한국의 기독교인들의 다수는 아마도 추락하는 교회의 위상과 현실에 좌절감을 느낄 것입니다. 교인수는 계속 줄어가고, 망가진 교회와 목회자들은 늘어 가고, 젊은 세대들은 점점 발길을 끊어 노령화 되어 가는 현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적 교회 생활을 넘어 전 세계적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 상황은 비관적이지 않습니다.  지난 5년간 기독교 인구 증가율은 인구 증가율보다 높았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매년 약 2.11%씩  증가하고 있고 아프리카에서는 연 2.64%씩 증가 하고 있습니다.  1790년부터 60년 동안 파송된 선교사들 중 2년 이상 살아 남았던 사람이 거의 없던 아프리카는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기독교인이 인구의 10% 미만이었는데 지금은 50%에 가까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런 성장세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오순절 교회들입니다.  지난 100여년 동안 오순절 교회의 교인수는 거의 300배, 지난 50년 동안만도 13배에 가깝게 늘어났습니다.  <전 세계 기독교인 26억명, 아시아-아프리카 성장세> <아프리카 교회의 폭발적 부흥과 성장>

 

오순절 교회 (Pentecostalism) 는 한 개의 교단을 지칭한다기 보다는 소위 성령의 "은사(charisma)"를 강조하는 교회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여의도 순복음 교회로 대표되는 "하나님의 성회 (Assembly of God)" 계열의 교단 뿐 아니라 감리교, 성결교, 장로교, 침례교, 성공회등의 보수 교단 중에도 같은 입장을 취하는 교회들을 모두 아우러 말합니다.  WCD (World Christian Database) 는 초교파적 오순절 교회 (Nondenominational Pentecostals) 를 개신교 (Protestants) 와 별도로 독립 (Independents) 으로 분류했는데, 전세계 오순절 교회(Pentacostalism) 의 추산 교인수는 2억~2억 8천명으로 성공회 (Anglicanism, 8천 5백만~1억 1천만명), 침례교 (Baptist, 5천 1백만~1억명), 그리고 장로교가 속한 칼빈주의 (Calvinism, Reformed, 8천 5백만~1억명) 를 다 합친 규모와 맞먹습니다.

 

물론 교회의 숫자적 비교나 성장세만으로 판단을 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성경적이며 건강한 교회인지의 확인은 필수적이겠으나, 교리를 중시하는 장로교 중심으로 기독교가 자리 잡은 한국의 경우 그 스펙트럼 (spectrum) 이 상대적으로 좁을 수 있어서, 자신의 시각이 지나치게 편협하게 되지 않도록 기독교인들이 주위를 둘러보는 것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독교가 감소세인 북미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교회들이 몇 있는데, 그 중에서도 21세기에 들어 가장 주목을 받는 곳 중 하나가 Bethel Redding (레딩 벧엘 교회) 입니다.  2016년 미국 크리스천 투데이 (Christian Today)에서는 이 교회를 "세계 부흥 운동의 중심지 (a hub of a global revival movement)"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을 즐겨 듣는 사람들에게는 힐송 (Hillsong Worship)과 더불어 벧엘 뮤직 (Bethel Music), 지저스 컬쳐 (Jesus Culture) 로 친숙한 교회이기도 하지요.  힐송의 주력이 찬양 사역인 반면 벧엘의 주력은 치유 (healing) 사역입니다. 

 

 

Bethel Church | Redding, CA

Bethel's mission is revival—the personal, regional, and global expansion of God's kingdom through His manifest presence.

www.bethel.com

 

이 교회는 오순절 교회들 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되는 소위 "사도적 교회 (Apostolic Church, 1천 500만명)" 로 분류됩니다. 사도적 교회와 관련된 부흥 운동은 1940년대의 늦은비 운동 (Latter Rain), 1970년대의 빈야드 운동 (Vineyard Movement), 1980년대의 신사도 운동 (New Apostolic Reformation), 1990년대의 토론토 축복 (Toronto Blessing), 등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이런 상호 연관성은 마치 도미노 (domino) 게임과도 같아서, 이 중 하나를 긍정적으로 보면 관련된 부흥 운동 모두를 긍정적으로 보게 되고, 역으로 부정적으로 보면 관련된 모두를 부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모든 교단이 같은 입장은 아니지만, 한국의 경우 장로교단 (고신, 합동, 통합, 기성, 합신) 에서는 2007~2010년에 모두 불건전하다고 판단하여 교류 금지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북가주 (Northern California) 소재의 대표적 한인 장로 교회중 한 곳에서는 담임 목사가 이 Bethel Redding 에 다녀온 사실을 장로회에서 문제 삼아 면직 처리한 일이 몇 년 전 있었습니다.

 


 

한국의 장로교 측에서는 신빙성, 입증성, 비성경적 등 여러 측면으로 결정의 근거를 제시하였지만, 그 배경을 따져 보면 장로교 교리 (doctrine) 상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던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소위 “계시의 종결” 또는 “완전한 성경의 충족성 (Sufficiency of Scripture)" 이라고 부르는 교리 때문입니다.

 

이 교리의 근거가 되는 대표적 성경 구절들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고린도전서 13:8–10)  보수 교단은 여기서 말하는 “온전한 것(the perfect)”이 신약 성경의 완성을 의미하고 따라서 성경이 완성된 이후에는 더 이상 예언, 방언, 지식의 은사가 필요 없다고 해석 합니다.
  •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 것이요…” (요한계시록 22:18–19) 문맥상 이 구절은 요한이 받은 계시에 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나, 보수 교단은 모든 성경에 대한 말로 확대 해석해 사도 시대(AD 1세기 말) 이후로는 사도적 권위를 가진 자가 더 이상 없으며, 따라서 새로운 권위 있는 계시나 예언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16–17) 성경의 유익함을 말한 이 구절로부터 보수 교단은 정경으로 채택된 성경이 신자의 온전함과, 구원과, 선한 행위를 포함한 신앙생활에 필요한 모든 계시를 완전히 담고 있다고 추론하고, 따라서 성경 외에 더 이상의 새로운 예언이나 계시가 필요하지 않다고 해석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그러하듯, 위의 구절들은 그렇게 해석될 수도 있고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굳건한 교리로 자리잡게 된 것은 종교 개혁의 주역들 때문입니다. 

 

종교 개혁 당시 로마 가톨릭 (Roman Catholic) 에서는 성인 (saints) 을 숭상하고 그들을 통해 나타나는 기적을 중시했기 때문에, 로마 가톨릭에 대한 반발을 주도한 종교 개혁가들은 자연스럽게 정반대 입장을 취했습니다.  장로교와 개혁주의 신학의 기초를 세운 장 칼뱅 (John Calvin, 요한 칼빈) 은 예언의 은사가 성경을 해석하는 능력이라고 해석 했고, 사도/선지자/복음전파자는 초대 교회 때에 임시적으로 있던 특별한 직분이며, 병고치는 은사를 비롯한 기적적 능력은 1세기 이후 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바울이 예언자라고 했을 때, 예언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아니라 성경을 해석하는 특별한 은사를 받은 자들을 의미한다고 확신합니다. 그들은 성경을 해석할 뿐만 아니라 시대의 필요에 맞게 성경을 해석하는 지혜를 보여줍니다. (I am certain, in my own mind, that he means by prophets, not those endowed with the gift of foretelling, but those who were blessed with the unique gift of dealing with Scripture, not only by interpreting it, but also by the wisdom they showed in making it meet the needs of the hour.)".  from 칼뱅의 "고린도 전서 주석" <Calvin on Prophets>

 

"이 세 가지 기능[사도, 선지자, 복음 전파자]은 교회에 영구적인 기능을 하도록 제정된 것이 아니라, 이전에 교회가 없던 곳에 교회가 세워질 당시에만 존재했습니다... 저는 이 직분을 '특별한' 직분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정식으로 설립된 교회에서는 이 직분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These three functions [apostles, prophets, evangelists] were not established in the church to be permanent ones, but only for that time during which churches were to be erected where none existed before... I call this office ‘extraordinary,’ because in duly constituted churches it has no place.)" from 기독교 강요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IV.3.4. <Calvin nd Missions, Part I: Theology>

 

"병 고치는 은사는 주님께서 잠시 동안 기꺼이 베푸셨던 다른 기적적인 능력들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 능력들은 복음의 새로운 전파를 영원히 놀랍게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름 부음이 당시 사도들의 손으로 집행되던 능력들의 성사라고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러한 능력이 우리에게 위임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에게 해당되지 않습니다. (The gift of healing disappeared with the other miraculous powers which the Lord was pleased to give for a time, that it might render the new preaching of the gospel for ever wonderful. Therefore, even were we to grant that anointing was a sacrament of those powers which were then administered by the hands of the apostles, it pertains not to us, to whom no such powers have been committed.” from 기독교 강요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IV.19.18 <Cessation of the Miraculous Gifts>

 

마틴 루터 (Martin Luther) 역시 장 칼뱅과 비슷한 견해를 주장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기적이 필요 없습니다. 복음의 교리는 표적과 기사로 충분히 확립되었으므로 아무도 의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Thanks be to God that we have no longer any need of miracles; the Gospel doctrine has been established by signs and wonders sufficient, so that no one has any cause to doubt them.) from Sermons on the Gospels For the Sundays and Principal Festivals of the Church-Year: J. A. Shulze. 1884. Pg. 246 <Cessationism, Miracles, and Tongues>

 

이들의 지대한 영향을 받은 영국 성공회 (Anglican) 신학자 윌리엄 휘태커 (William Whitaker), 영국 국교회 성직자 윌리엄 퍼킨스 (William Perkins), 아일랜드 성공회 신학자 제임스 어셔 (James Ussher)등 16세기와 17세기의 저명한 개신교 신학자들 또한 "오직 성경 (Sola Scriptura)”을 주장하며, 성경 이외의 계시나 교회 전통에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입장은 1646년 제정 되어 장로교회의 핵심 교리서가 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The Westminster Confession)>에 명시 되었습니다.

 

그 진리를 보존하고 전파하며, 육신의 타락과 사탄과 세상의 악의로부터 교회를 좀 더 확고한 확립과 위로를 견고히 하기 위해 그 계시를 온전히 기록으로 남기심으로, 성경을 가장 필요한 것으로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계시하시던 이전 방식들은 이제 중단되었다. (for the better preserving and propagating of the truth, and for the more sure establishment and comfort of the Church against the corruption of the flesh, and the malice of Satan and of the world, to commit the same wholly unto writing: which maketh the Holy Scripture to be most necessary; those former ways of God’s revealing his will unto his people being now ceased.” from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Chapter 1.I <Creeds of Christendom, Vol III>

 

18세기 미국의 영적 대각성 운동의 주역이었던 조너선 에드워즈 (Jonathan Edwards) 역시 칼뱅의 견해를 이어 받아 방언과 이적과 예언의 은사는 초대교회 시대에만 주어졌던 특별한 은사 (extraordinary gift) 로서 이미 종료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 입장에서 본 '빈야드 운동'>

 

정리해 보자면, "계시의 종결” 또는 “완전한 성경의 충족성 (Sufficiency of Scripture)" 은 엄밀히 말해서 성경에 명시되어 누구나 받아들여야 할 진리가 아니라, 칼뱅을 비롯한 초기 종교 개혁가들의 자의적인 성경 해석의 일부로 시작되어 교리로 굳어진 내용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칼뱅이 얼마나 탁월한 신학자요 설교가였는지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그 역시 사람인지라 그의 모든 해석이 100% 진리이며 올바른 이해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종교 개혁의 핵심으로 주장한 것이 "오직 성경 (Sola Scriptura)"이었기에 보수 교단에서는 성경 외 다른 경전을 가지면 100% 이단 (heresy) 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그런데 정작 이들이 잣대로 들이대는 것은 성경 자체가 아닌 초기 교부들의 저서입니다.  보수 교단에서는 삼위 일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 중 성령 하나님의 역할을 "초기 교부들의 해석이라는 박스" 안으로 한정해 버림으로써 사실상 성부, 성자, 성경 삼위 일체를 주장하고 성령 하나님을 퇴출 시키는 아이러니 (irony) 를 만든 것은 아닌지 의문을 던져 봅니다.

<Doctrine (교리)>

 

성부 하나님 시대에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 성육신으로 예수께서 오심으로 성자 하나님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 예수께서는 3년 여의 짧은 공생애를 마치시고 세상을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가시면서, 대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 이후로는 성령 하나님 시대가 될 것을 예고하고 가셨으며, 사도들은 그 약속된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었습니다. 

 


 

소위 정통(?) 보수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라면, 초자연적(supernatural)인 사건들을 포함해서 성경에 기록된 내용들이 모두 사실임을 믿는다고 고백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위시해서 모세, 엘리야/엘리사 등을 통해 벌어진 기적 이야기를 읽는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하신 일부 몇 명에게 벌어졌던 일이니 그냥 믿고 지나갈 수 있겠으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도 포함 된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나의 현실과의 큰 괴리(gap)를 혹 느껴본 적은 없습니까?  보수 기독교 대부분에서는 사도행전도 마치 고고학 연구라도 하듯이 읽어내려가며 나에게 주는 "의미"를 찾는 식으로 설교하고 공부 합니다.  1세기 그 당시에는 그 일이 벌어졌음을 믿지만, 21세기 오늘날 내게는 벌어지지 않을 것을 또한 굳게 믿으며 (?)...

 

하지만 폭발적인 기독교 성장세를 보이는 아시아, 남미, 그리고 아프리카의 교인들 다수에게는 사도행전에 기록된 내용이 21세기에 본인의 교회에서도 벌어지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런 지역에 선교 여행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그런 일들을 체험하거나 목격한 경우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 기독교의 분위기상 보수 교단 교회 내에서는 드러내 놓고 말하는 경우는 적지만, 사실 어릴 때부터 하나님과 일상적으로 대화해온 사람들이나, 의학적으로는 절대 설명할 수 없는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보게 됩니다.

 

보수 기독교에서 수백년간 고수해 온 교리로 설명이 되지 않는 이런 실제 상황들을 보면 둘 중 하나는 틀렸다고 봐야겠지요.  보수 기독교에서 이 모든 것이 "가짜 기적"일 뿐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합니다.  예수께서도 사람들을 미혹할 가짜들에 대한 경고를 하셨으니 조심스러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 24:24)

 

하지만 "가짜 기적들도 있다"는 것과 "모든 기적은 가짜"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다행히도 산상수훈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우리에게 훌륭한 리트머스 (litmus) 시험지가 되어 줍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13절-23)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누가복음 11:14-25)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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