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3: 결승
팬텀싱어 3: 결승
2020.07.05팬텀싱어 3: 결승 4월 10일부터 시작되었던 팬텀싱어 시즌 3의 결승이 7월 3일에 있었습니다. 최종 결과는1 위 팀 : La Poem (유채훈/박기훈/최성훈/정민성) 총점 4,122.85프로듀서 495.82 + 온라인투표 743.73 + 생방송 문자투표 2, 883.302 위 팀 : RabidAnce (고영열/JohnNoh/황건하/김바울)총점 3,741.84프로듀서 507.49 + 온라인투표 531.96 + 생방송 문자투표 2,702.393 위 팀 : Letteamor (길병민/김민석/김성식/박현수)총점 2,135.31프로듀서 496.69 + 온라인투표 225.31 + 생방송 문자투표 1,414.31 예상했던 대로 3팀중 유채훈팀과 고영열팀의 맞대결이었는데요, 제 총평은 "유채훈의 감성이 고영열의 예..
팬텀싱어 3: 구본수 탈락 후폭풍
팬텀싱어 3: 구본수 탈락 후폭풍
2020.06.21팬텀싱어 3: 구본수 탈락 후폭풍 이번주 11회 방송분에서는 실제 4중창 경연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뭉쳐서 가게 될 3개의 팀 멤버들을 최종 결정하는 것이 주 내용이었고 finalist 12인이 고른 최고의 4중창 무대 3개를 재방송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지금까지 팬텀싱어 진행하면서 늘 심사위원들이 생각하는 최강자를 먼저 호명하는 방식으로 편집이 되어 왔기 때문에 그 순서대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A 팀 : 고영열, John Noh, 황건하, 김바울4중창 1라운드 에서 "무서운 시간"을 불러 592점으로 1등을 했던 "포송포송"팀 교체 멤버 바리톤 정민성 ⇒ 뮤지컬 배우 황건하더 좋은 방향으로 갔다고 봅니다. 바리톤 정민성이 좋은 음역대로 G4 (높은 솔) 까지 부드럽게 내주었지만 베이스 김바..
팬텀싱어 3: 사중창 2라운드
팬텀싱어 3: 사중창 2라운드
2020.06.14팬텀싱어 3: 사중창 2라운드 금요일 밤에 있었던 10회 방송에서 트리오(3중창) 경연 1라운드의 마지막 팀이 불렀고, 연이어 2라운드가 완료되었습니다. 1라운드 마지막 팀은 Soko/석인모/조환지가 길병민을 영입해서 만든 로드모지코였는데요, 열심히 해서 5팀 중 3위를 차지 했습니다. 못해서 3위가 아니라 1위/2위가 너무 잘해서 3위라고 봐야겠고 흠을 잡자면 석인모/조환지의 역량 한계라고 봅니다. 예상한 대로 이 둘은 1라운드를 마지막으로 탈락합니다. 칭찬할만한 것은 이 팀에서 가장 튀는 소리를 내는 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불과 몇 주 만에 다른 멤버들 목소리에 잘 어울리는 발성을 해냈다는 점입니다. 뛰어난 성악가 길병민의 눈높이 레슨도 좋았지만 본인이 그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지..
팬텀싱어 3: 사중창 1라운드
팬텀싱어 3: 사중창 1라운드
2020.06.07팬텀싱어 3: 사중창 1라운드 금요일 밤에 있었던 9회 방송에서 트리오(3중창) 경연 나머지 2팀이 불렀습니다. 제가 낙관적으로 생각했던 길병민/고영열/황건하 팀은 살짝 부진해서 총 8팀중 4위에 머물러 팀이 해체되었습니다. 길병민은 솔로로는 발군인데, 중창에서는 역시 계속 아쉬운 점을 남기네요. 고영열이 끈질긴 구애 끝에 영입을 했는데 John Noh와 함께 할 때만큼의 케미를 끌어내지 못했네요. 소코/석인모/조환지 팀은 상대적으로 선전해 3위로 팀을 유지했습니다. 콰르텟(4중창) 팀들을 만드는데 트리오 경연 1~3위는 팀을 유지하면서 1명 씩을 추가 지명했고, 지명 받지 못한 8명은 자율적으로 2팀을 짰습니다.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지속적으로 보인 고영열은 high risk high return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