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 Lagoon
아이슬란드: 5일차-4 블루 라군(The Blue Lagoon)
아이슬란드: 5일차-4 블루 라군(The Blue Lagoon)
2022.07.23아이슬란드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인 블루 라군(Bláa lónið, 블라우아 이오니스)으로 갔습니다. 케플라빅(Keflavík) 공항에서 직선거리로 남서쪽 15Km에 있고,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은 온천(spa) 명소입니다. 이 지역에 엄청나게 풍부한 이산화규소(silica, SiO₂, 유리의 주성분)가 빛을 반사시켜 호수의 물색이 캐나다 록키 마운틴(Canadian Rocky Mountains)의 호수들처럼 터키석(turquoise) 색을 띱니다. 반경 약 300m의 넓은 호수 지역이 전부 이런 색을 보이는데, 물은 온천(溫泉, hot spring)이 아니고 대신 화산활동이 무척 많은 아이슬란드의 지열(地熱, geothermal heat)을 이용해 인공 온천 리조트로 개발을 했습니다. 리조트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