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시계
홋카이도의 겨울 (9) 야경
홋카이도의 겨울 (9) 야경
2017.03.22홋카이도의 겨울 (9) 야경 이번에는 혹시나 별 사진 찍을 수 있으려나 기대하며 무겁게 삼각대 짊어지고 갔는데, 역시나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아 야경이나 몇장 담아봤습니다. 도쿄 오다이바 (東京 お台場) "Rainbow Bridge" "칸칸 무라 (歓寒村)" 신후라노 프린스 호텔 "고히 모리노도케이 (珈琲 森の時計, 커피 숲의 시계)" 신후라노 프린스 호텔
홋카이도의 겨울 (8) 눈 내리는 풍경
홋카이도의 겨울 (8) 눈 내리는 풍경
2017.03.20홋카이도의 겨울 (8) 눈 내리는 풍경 어설픈 솜씨지만 겨울의 정취를 나누고 싶어 눈 내리는 풍경을 모아 동영상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홋카이도의 겨울 (6) 창문너머로
홋카이도의 겨울 (6) 창문너머로
2017.03.15홋카이도의 겨울 (6) 창문너머로 한옥이나 일본 전통가옥의 멋 중 하나는 창호지문을 열면 눈 앞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열린 문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자연 그대로이던지, 잘 다듬어진 정원이던지 그 풍경에서 전해오는 운치만으로도 마음이 조용해집니다. 바깥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통나무집들의 창문이 그대로 커다란 액자가 되었습니다. Ningle Terrace (ニングル テラス, 닝구르 테라스) 내의 Coffee House "츄츄노 이에" (チュチュの家, 츄츄의 집) 카페 "모리노도케이 (森の時計, 숲의 시계)" "모리노도케이"에서. 벽에 걸린 눈결정(結晶) 그림 액자에 비친 설경(雪景). Soh's Bar
홋카이도의 겨울 (5) 한잔의 커피
홋카이도의 겨울 (5) 한잔의 커피
2017.03.12홋카이도의 겨울 (5) 한잔의 커피 앞 posting에서 모리노도케이 (森の時計, 숲의 시계)에서는 bar만의 특권(?)이 있는데, classic하게 coffee를 천천히 내리는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Bar에 앉아 coffee를 주문하면, 바리스타가 조그만 coffee bean spoon에 커피 원두를 담아 coffee bean grinder와 함께 내어 줍니다. 커피 원두를 그라인더에 부어 넣고 천천히 그라인더를 직접 돌려가며 갈아 다 갈아진 것을 바리스타에게 돌려주면 갈은 원두의 냄새를 맡아보라고 그릇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는 바리스타가 정성스럽게 핸드 드립으로 한잔씩 커피를 내려 찻잔에 부어 서빙합니다. 여름에 사람이 많이 몹시 붐빌때도 마찬가지로 한잔 한잔 추출을 해줍니다. 아이..
홋카이도의 겨울 (4) 카페 "숲의 시계"
홋카이도의 겨울 (4) 카페 "숲의 시계"
2017.03.09홋카이도의 겨울 (4) 카페 "숲의 시계" 위 지도에서 출입구 Ⓧ 에서 Ⓒ으로 이어지는 닝구르 테라스 옆 오솔길을 따라 5분가량 걸어 내려가면 모리노도케이 (森の時計, 숲의 시계)라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구라모토 소우가 쓴 드라마 "자상한 시간" (優しい時間)에서 주인공이 운영하는 찻집으로, 마치 드라마 '심야식당'이 작은 식당을 무대로 여러 삶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듯, 이 곳에서 손님들의 다사다난한 희노애락들을 나눕니다. EBS에서 방영한 후라노 편에서 구라모토 소우와의 인터뷰입니다. 작년 비 내리는 여름날에 가족들이 다녀왔는데, 너무나도 서정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붐벼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 여유로움을 누리고 오지 못해 많이 아쉽기도 했고, 드라마의 시간적 배경이 눈이 많이 내리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