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San Francisco에서 태평양 바다 쪽으로 서쪽 끝 절벽 위에는 Cliff House 라는 곳이 있습니다. 식당이 2개 있고 작은 기념품점도 있습니다.
이른 봄에 San Francisco 나들이를 갔다가 바다 구경을 하고 싶어서 Cliff House쪽으로 돌아서 내려가는데 바다에서 kitesurfing (kiteboarding, para surfing이라고도 합니다)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멀리서 몇 장 담아 봤습니다. 나들이를 가볍게 다니는 편이라 망원렌즈를 두고 간게 좀 많이 아쉬웠네요.
그대 있는 곳까지 (Eres Tu)
[1] 영원히 사랑한다던 그 맹세
잠깨어 보니 사라졌네
지난 밤 나를 부르던 그대 목소리
아 모두 꿈이었나봐
[2] 그대가 멀리 떠나버린 후
이 마음 슬픔에 젖었네
언제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 바람아 너는 알겠지
[3] 이 밤도 홀로 창가에 기대서
수많은 별들 바라보면
기약도 없는 그 님을 기다리며
이밤을 지새우나봐
[Chorus]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 님이 계신 곳까지
바람아
그댈 잊지 못하는
이 마음 전해다오
바람아 불어라
내 님이 계신 곳 까지
'사진&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빛에 물들은... (6) | 2020.10.07 |
---|---|
내 마음은 호수요 (9) | 2020.10.05 |
태양도 빛을 잃어... (8) | 2020.10.03 |
푸르른 여름은 가고... (8) | 2020.09.26 |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12) | 2020.06.26 |
팔자에도 없는 라이카를 갖게 된 사연 (17) | 2020.06.22 |
물처럼 살고 싶어라 (22) | 2020.04.29 |
흥미로운 신제품: Macro Probe Lens (42) | 2020.04.24 |
다나카 다츠야 : Miniature 사진 (28) | 2020.03.27 |
거꾸로 보는 세상 (20) | 2020.03.17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푸르른 여름은 가고...
푸르른 여름은 가고...
2020.09.26 -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2020.06.26 -
팔자에도 없는 라이카를 갖게 된 사연
팔자에도 없는 라이카를 갖게 된 사연
2020.06.22 -
물처럼 살고 싶어라
물처럼 살고 싶어라
202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