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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위생 상비약: 알보칠 & 프로폴리스
구강위생 상비약: 알보칠 & 프로폴리스
2021.12.13구강내 (입안) 는 열대우림과도 같이 높은 습도와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는지라 미생물들이 번식하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700여 가지 이상의 박테리아가 공존하는 공간인데도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입안의 미생물군이 서로 공존을 하면서 "구강 미생물 균형" 을 유지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어떤 이유로 상처가 생기거나 균형이 깨지면 잘 낫지 않고 오래가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것들이 잇몸질환, 구내염 등이 있습니다. 구강 위생을 위한 상비약으로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것이 오라메디와 알보칠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라메디는 그닥 잘 듣는 것 같지 않고 알보칠 (albothyl) 을 선호 합니다. 구내염에는 이것만큼 직빵으로 잘 듣는 약이 없지요. 단 강산성으로 일종의 화상을 입히는 약이라 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