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
Zion Canyon: Canyon Overlook Trail
Zion Canyon: Canyon Overlook Trail
2019.06.17Zion Canyon: Canyon Overlook Trail Riverside Walk에서 Visitor Center로 돌아오니 6pm이다. 길지 않은 거리를 걸은건데 기온이 너무 높아 비지땀을 한참 흘리고 나니 눈이 따갑고 얼굴에는 소금 결정들이 만져진다. PowerAid를 충분히 사기를 참 잘한 듯 하다. Shuttle bus 타고 오가면서 걸어가서 사진에 담고 싶은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냥 포기하고 두번째 행선지인 Canyon Overlook Trail로 향했다. 이 곳은 shuttle bus가 다니는 곳이 아니고 Bryce Canyon으로 넘어가는 쪽 길에 있어 개인차로 가야만 한다. 가는 길에 valley에서 암벽 몇 곳을 담아본다.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 터널을 지나면 우측에 10대..
Zion Canyon: Riverside Walk
Zion Canyon: Riverside Walk
2019.06.16Zion Canyon: Riverside Walk Zion Canyon의 특징은 좋은 hiking trail들이 많다는 것인데 도착하니 시간이 벌써 3:30pm이나 되어서 아쉽지만 두 군데만 가보기로 했다. [출처: GoogleMap] Visitor Center에서 운행하는 shuttle bus를 타고 종착지인 Temple of Sinawava로 향했다. 약 40분 가량 소요되고 10~15분 간격으로 계속 운행되어 편리하다. 중간 지점인 Zion Lodge까지는 개인 차량의 진입을 허용하고, 주차할 공간도 있으니 Visitor Center에 주차할 곳이 없으면 안으로 들어가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듯 하다. 늦은 시간이라 좋았던 것은 무척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골짜기가 그늘져 훨씬 쾌적했다는 것..
Las Vegas → Zion Canyon
Las Vegas → Zion Canyon
2019.06.15Las Vegas → Zion Canyon 짐이라고 해봐야 갈아 입을 옷 외에는 camera/lens가 다 인데 빌린 것까지 zoom 4개를 가지고 가려니 camera bag에 들어가기는 하는데 무게가 너무 나가서 그 중 표준 zoom만 mount해서 들고 가고 나머지 3개는 두툼한 bubble wrap으로 칭칭 감고 옷사이에 넣어 가방에 넣고 부쳤다. 출발 전날 밤 항공편을 check-in 하면서야 알았다. 내가 허겁지겁 구매한 Southwest항공권이 Las Vegas직항이 아니라 Reno를 경유한다는 사실을 -.-… (다행히 돌아오는 것은 직항) 산호세 공항에서 비행기 출발이 6:35am이다. 공식적으로는 Uber가 24시간 운행하지만, 만에 하나 없거나 지연되면 직접 운전해서 공항에 주차할 복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