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참을 수 없는 눈꺼풀의 무거움
참을 수 없는 눈꺼풀의 무거움
2020.10.23참을 수 없는 눈꺼풀의 무거움 글로벌 시대의 직장인들은 참 불쌍합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파트너들 때문에 출퇴근 시간과는 무관하게 시도 때도 없이 이메일과 회의를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저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독일과 뉴욕주에 많이 있어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가급적 오전 6시 이전 회의는 안 참석하려고 하는 편인데 동료들 중에 새벽 3~4시 정도부터 일어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여럿 됩니다. (이런거 보면 잠이 많아 새벽 기도 하지 못한다는 말은 핑계가 맞는 것 같아요 😅 ) 이메일 보내는 시간 보면 그 사람의 일하는 시간대를 짐작할 수 있는데 자정 넘어 보내거나 새벽 일찍 보내는 것은 흔치 않아진지가 꽤 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가끔 오후에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