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rey Hepburn
오드리 헵번 (Audrey Kathleen Hepburn)
오드리 헵번 (Audrey Kathleen Hepburn)
2023.01.20오늘은 1993년 1월 20일에 63세를 일기로 타계한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30주년 기일입니다. (조금 전 신문을 통해 여배우 윤정희님의 부고 소식도 접합니다. 같은 날 30년 차이로 세상을 떠나셨네요) 24세 되던 1953년 8월 의 주연으로 할리우드 영화계에 데뷔해 1967년 사실상 은퇴할 때까지, 1954년 , 1959년 , 1964년 등의 수많은 명작을 남긴 가장 위대한 여배우 중 한명이었던 것이 젊은 시절 그녀의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비춰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그녀의 삶은 엄청난 고난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외가는 네덜란드의 명문 남작 집안이었으나 그녀가 6살에 부모가 별거를 시작해 10살이 되던 해에 이혼을 했습니다. 11살이 되었을 때 독일군이 프랑스 침공의 진격로로 네덜란드를 점령..
한가지 스타일을 잘 해내는 배우들
한가지 스타일을 잘 해내는 배우들
2020.02.21한가지 스타일을 잘 해내는 배우들 나름 잘 나가는 배우들을 과대 평가 되었다고 깎아 내렸으니, 그럼 제 생각에 잘 하는 연기자가 누군지도 말하는 것이 순서겠지요? 이영애 : 사실 배우보다는 CF 모델이 전공분야라고 봐야겠지요. "산소 같은 여자"로 대표되는 이미지. 그 이미지는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사극을 포함한 어떤 종류를 맡아도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이 일관되게 드러나 버립니다. 그래도 배수지나 김희선과는 확연히 차별되게 나름 잘 어울리는 연기를 한다고 봅니다. 이영애를 빼고 다른 여배우를 대입하면 그 느낌이 안날것 같다는 면에서 연기자라고 인정하겠습니다. 😀 "친절한 금자씨" 같은 영화는 좋은 시도였던것 같습니다. 원래의 물이 여전히 덜 빠진 연기같은 아쉬움은 있습니다만...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