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야드라르클뤼푸르
아이슬란드: 3일차-3 Fjaðrárgljúfur 부근 식당
아이슬란드: 3일차-3 Fjaðrárgljúfur 부근 식당
2022.07.01피야드라르클뤼푸르 (Fjaðrárgljúfur) 협곡 부근에 식당은 닫아서, 25분 거리의 시스트라카피(Systrakaffi)로 갔습니다. 아이슬란드어로 카피(-kaffi)는 커피(coffee). 매일 12pm-9pm 영업. 냅킨도 빨간색으로 주고, 물병과 촛불등이 예쁘네요. 이곳도 링로드 부근이라 메뉴가 영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피자 종류가 제일 많고 샌드위치, 버거등 미국 음식들 위주입니다. 몰라서 주문을 하지 않았는데, 식당 사진에 좋은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espresso coffee machine)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이슬란드 외각 지역에서 드물게 제대로 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보입니다. 미국 음식이 아닌 것을 주문하고 싶었습니다. 메뉴 중에 번철에 지진 생선이 있는데 가격이 살짝..
아이슬란드: 3일차-2 피야드라르클뤼푸르 (Fjaðrárgljúfur) 협곡
아이슬란드: 3일차-2 피야드라르클뤼푸르 (Fjaðrárgljúfur) 협곡
2022.06.29이날의 첫 행선지인 피야드라르클뤼푸르 (Fjaðrárgljúfur) 협곡에 도착했습니다. 북유럽이라고는 해도 5월 중순에 눈이 쌓이는 광경을 볼 거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했어요. 주차비 없고, 화장실 있으나 닫혀 있었습니다. 계곡 옆을 따라 난 산책로로 올라갑니다. 고무로 된 망을 깔아놓아 걷기 편합니다. [왕복 3.2Km = 40분, 오르막 85m = 아파트 34층. 난이도 2/10] 계곡을 따라 곳곳에 툭 튀어나온 돌기둥들 위에 전망대들이 있어서 계곡 경치를 찍기 좋습니다. 다행히 바람이 불지는 않아서, 드론을 날렸봤습니다. 위험한 곳은 줄을 쳐 놓아서 괜찮으나 그래도 사진으로 보면 좀 오금이 저리지요? 😅 드론이 처음 이륙 지점 고도보다 낮게는 날릴 수가 없어서, 아래 주차장으로 돌아와 다시 날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