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프레임
디카 덩지 불만족
디카 덩지 불만족
2020.11.30디카 덩지 불만족 디카 시대가 되면서 소위 "풀프레임 (full frame)" 카메라는 똑딱이와는 차별되게 덩치 큰 카메라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더 작은 미니 카메라도 있기는 했지만, 35mm 필름의 풀 프레임 (24mm x 36mm 의 필름 면적) 은 본래 소형 카메라였습니다. 이 소형 카메라의 전성기를 열은 라이카 (Leica) M3 는 물론이고 DSLR의 아버지격인 SLR 카메라들도 대부분은 상당히 아담한 몸집을 가져서 여자들도 무게나 크기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지요. 이런 필카의 legacy를 이어 만든 디지털 카메라들도 몇개 있기는 합니다. DSLR인 Nikon DF 를 비롯해서 Leica M 시리즈 같은 것들이 그에 해당 됩니다. 그런데 아직 한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에 앙증맞게 귀여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