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겨울 (2) 아사히다케
홋카이도의 겨울 (2) 아사히다케
2018.03.08홋카이도의 겨울 (2) 아사히다케 시차 덕에 새벽 4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사람이 없을 시간이니 카메라들고 온천장으로... 호텔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욕탕이 그리 크지는 않다. 옥외탕의 모습. 건물 밖은 엄청난 눈더미에 가려서 주위 풍경 같은 것은 없다. 욕탕 위에 cover를 씌워 놔서 새벽 온천욕은 그냥 실내에서 하기로... 물이 나트륨계열의 알카리성이라 냄새도 나지 않고 장시간 해도 부담이 없다. 온천욕 마치고 회사일 급한 것들 좀 처리하다보니 밖에 여명이 보이기 시작한다. 식사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호텔 밖으로 나왔다. 숙박한 Bear Monte Hotel 간판. 아사히다케 반세이가쿠 호텔 베어 몬테 (旭岳 万世閣 ホテルベアモンテ) 날씨가 쾌청하면 이 각도에서 아사히다케 정상이 보이는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