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퍼밴드 2: 천재성이 번뜩이는 뮤지션들
JTBC 슈퍼밴드 2: 천재성이 번뜩이는 뮤지션들
2021.08.112년 전 시즌 1 참여자들 중 몇은 프로로 활동하던 뮤지션(musician)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2에는 상당수가 찐 프로들이고, 이에 비례해서 연주의 평균 수준과 곡의 완성도가 정말 높아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천재성이 번뜩이는 뮤지션이 몇 있네요. 1. 거문고 박다울 국악계에서는 아주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1992년생으로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때부터 동아 국악 콩쿨, 세종 음악 콩쿨, KBS 국악대경연 등에서 대상을 여러번 받은 바 있습니다. (Mugazine 2021년 인터뷰) 단정하게 잘 차려 입으면 좀 음악인스런(?) 포스가 풍기는데... 이번 슈퍼밴드에서는 츄리닝을 걸쳐 입은 촌동네 노총각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연주가 시작 되면 경이로운 음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