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연기파 배우들
팔색조 연기파 배우들
2020.02.23팔색조 연기파 배우들 "유리가면"이라는 연극을 주제로 한 일본 만화가 있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지만, 마치 가면을 쓴 듯, 정말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자들이 있지요. 이병헌 : 멜로, 범죄, 사극, 추리, 액션 등을 넘나들며 양아치/암살자부터 개그까지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는 배우는 참 보기 드물지요. 제가 보기에 잘 생긴것도 아닌데 (이크~~ 돌 날아온다 😜)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정재와 더불어 조각과 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모든 작품마다 자신의 최고를 쏟아붓는 그의 노력은 영화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히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왕과 건달의 1인 2역을 한 것이나 얼마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사랑과 분노와 용서의 복잡한 감정 표..
한가지 스타일을 잘 해내는 배우들
한가지 스타일을 잘 해내는 배우들
2020.02.21한가지 스타일을 잘 해내는 배우들 나름 잘 나가는 배우들을 과대 평가 되었다고 깎아 내렸으니, 그럼 제 생각에 잘 하는 연기자가 누군지도 말하는 것이 순서겠지요? 이영애 : 사실 배우보다는 CF 모델이 전공분야라고 봐야겠지요. "산소 같은 여자"로 대표되는 이미지. 그 이미지는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사극을 포함한 어떤 종류를 맡아도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이 일관되게 드러나 버립니다. 그래도 배수지나 김희선과는 확연히 차별되게 나름 잘 어울리는 연기를 한다고 봅니다. 이영애를 빼고 다른 여배우를 대입하면 그 느낌이 안날것 같다는 면에서 연기자라고 인정하겠습니다. 😀 "친절한 금자씨" 같은 영화는 좋은 시도였던것 같습니다. 원래의 물이 여전히 덜 빠진 연기같은 아쉬움은 있습니다만...유해..
과대 평가된 배우들
과대 평가된 배우들
2020.02.20과대 평가된 배우들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닌지라 공신력은 전혀 없습니다만 😜 개인 블로그니 눈치 볼 것 없이 한번 선정해 봤습니다. 연기 잘하는 배우들에 대해 말하기 앞서 제가 보기에 정말 연기 못한다고 생각하는 배우들을 먼저 열거해 보겠습니다. 외모가 받쳐주어서 그런지 어쩐지 나름 흥행에 성공한 작품을 통해 유명한 배우들이긴 합니다.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사람들이라 이런 글 쓰고 돌 날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배수지 : 원래 가수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연기자로 주역 맡기에는 한참 함량 미달인듯 싶습니다. "건축학 개론" 에서의 배역은 나름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만 그나마도 연기력이 인상 깊었던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 방영된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출연진 중에서도 가장 떨어지는 수준의 연기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