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흥의 전조? 애즈버리 대학에서 다시 터져 나오는 부흥
미국 부흥의 전조? 애즈버리 대학에서 다시 터져 나오는 부흥
2023.02.19미국 켄터키주에 총 재학생 수가 2,000이 채 되지 않는 애즈버리 대학(Asbury University)라는 대학이 있습니다. 영국 선교사이자 미국 감리교 초대 감독이었던 프란시스 애즈버리(Francis Asbury1745-1816)의 이름을 따서 1890년에 세워진 학교 입니다. 이 학교는 여러 날 동안에 걸쳐 도저히 중단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예배로 이어지는 부흥(revival)이 여러번 있었던 역사의 현장인데, 10일 전인 2023년 2월 8일에 유례 없이 10일 넘게 계속되는 또 한번의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고 있어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평범한 정기 수요 예배(chapel)였으나 학생들이 예배가 끝난 후에도 그 곳을 떠나지 않고 시간을 완전히 망각한 채 계속 찬양과 예배를 드리기 시작..
지금도 그 때와 같이...
지금도 그 때와 같이...
2010.12.19소위 열심있는 기독교인이라면 아마도 성경묵상과 기도가 자신의 신앙에 무척 중요하며 그 두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모두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의 복음주의 교회들과 교인들이 정말로 그 두가지를 균형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가를 보면 '별로 그렇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하나님의 성회와 같은 일부 교단을 제외한 소위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대부분의 교회 (특히 장로교와 침례교) 들이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수 많은 설교와 강의와 성경공부로 가득차 있을뿐, 기도에 할애되는 시간은 극히 미미합니다. 공중 예배의 대표 기도, 형식적으로 드리는 모임의 시작및 마침기도, 식사기도, 가끔 드리는 1~2분 정도의 극히 짧은 합심(?)기도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수의 한국교회 그리고 해외의 한인교회들이 ..
조선의 부흥
조선의 부흥
2004.09.02"이 글은 당시에 중국선교사로 와 있던 캐나다 선교사 스티븐 고포드가 우연히 조선을 방문하여 1907년 대부흥을 목격하고 기록을 남긴 것을 요약정리한 글입니다. 저는 수 년전 왕의 아이들 (현재의 글로벌 틴)이라는 청소년 신앙잡지를 통해서 이 글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함께 부흥 콘서트를 위해 일하는 분들과 나누고 기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글을 번역, 편집하시고 사용토록 허락해주신 글로벌 틴의 권 지현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 부흥한국] 조선에서 일어난 부흥운동이 나에게는 너무나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그것에 관하여 쓰고자 한다. 한국의 신자들이 이루어 놓은 일과 그들의 희생을 생각할 때 나는 내가 주를 위해 얼마나 한 일이 없는가를 생각하고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