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착각
착각 1
몇 년 전 카멜(Carmel)에 갔다 점심 식사를 하러 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마시지는 않지만 호기심에 테이블에 있는 와인(wine) 리스트를 봤지요.
"Wine by the Glass가 단돈 2불??? 사케 3불, 샴페인 4불?????"
인줄 알고 말도 안되는 착한 가격에 감동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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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아니라 페이지 😓 😝
착각 2
평소와 같이 주말 아침에 Rancho San Antonio로 산책을 갔습니다.
오솔길이 구불구불해 눈길을 아래로 두고 걸어내려오는데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의 가슴팍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날렵한 체격인데 가슴 근육에서 범상치 않은 두께가 느껴지더군요.
'대체 얼마나 운동을 했길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가고
얼굴 쪽으로 시선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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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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