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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도시 (6) Paris: Riverside



Paris를 관광할때 도시를 가로지르는 센강(La Seine)을 여러번 건너게 됩니다.   에펠탑을 포함한 많은 관광명소들이 강가에 위치해서 센강을 왕복하는 유람선 업체 4개가 운행합니다.  대체로 운행코스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2012:01:10 19:45:23



사실 폭이 200m, 깊이가 10m도 채 되지 않아서 강이라기 보다는 큰 개울물이라고 부르는 것이 합당할 듯 합니다만, 어쨌거나 센강 역시 Paris하면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는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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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형 보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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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참 좋았습니다.  ♫♪ 하늘엔 조각구름 떠 있고  ♪ ♫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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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강폭에 따른 저렴한 건축비용 덕인지 어쩐지 파리 내에만 무려 37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중 가장 잘 알려진 이름은 퐁네프(Pont Neuf, New Bridge)일 것 같네요.  시력을 잃어가며 방황하다가 보수공사로 폐쇄된 다리 퐁네프로 흘러 들어온 미셸(줄리엣 비노쉬)이 그려내는 아픈 사랑 이야기 "퐁네프의 연인들" (Les Amants Du Pont-Neuf, 1991년작) 덕분이겠지요.




이름은 '새다리'인데 1604년에 개통하여 400살 넘게 먹은 다리로, 현존하는 여러 파리의 다리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다리입니다.  당시 '헌다리'였던 노트르담 다리(Pont Notre-Dame)는 여러번 재건설되어 지금 것은 1919년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TravelToEat]



다리마다 모양이 다 특색이 있는데, 공통점은 역시 "예술품"이란 것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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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도니 파리주민들(le Parisien)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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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하고 개인 날씨이다보니 해변처럼 나와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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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지쳐서 잠든 처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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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닦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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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있다가 바람 쏘이러 나온듯한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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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도 곳곳에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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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께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시는지 궁금합니다.  두분 밑에 주렁주렁 달린 것은 퐁데자르(Pont des Arts, 예술의 다리)에 연인들이 걸어놓은 자물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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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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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도시 (5) Paris: Montmartre



19세기의 걸출한 미술가들의 요람이었던 몽마르트(Montmartre) 언덕.  이곳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성지 테르트르 광장(Place du Tertre)과 사크레 쾨르 (성심, 聖心)  공회당 (Basilique du Sacré-Cœur)이 있습니다.


지명 "몽마르트"는 알고보면 꽤나 심각한 이름입니다.  순교자의 산(Mont des Martyrs).   일찌기 서기 250년경 생 드니 (Saint-Denis)라는 수도사가 프랑스의 골(Gaul, 라틴어로 Gallia) 지방으로 선교를 떠납니다.  골 지방은 프랑스 만화 아스테릭스와 오베릭스 (Astérix et Obélix)의 무대입니다.


명랑한 만화의 내용과는 달리 드니는 골 지방의 원주민들에 의해 바로 이 몽마르트 언덕에서 목이 베어졌고, 그를 기념해서 지금의 이름이 생겼습니다.


Paris의 북쪽에 위치한 몽카르트 언덕은 에펠탑 못지 않게 붐비는데다 그리 넓지 않은 골목을 가는거라서  사기꾼, 소매치기 요주의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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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세계 제3위의 국제도시인데, "자~~ 골라잡아요 골라잡아" 야바위꾼들이 꽤 있네요.  거기에 심각한 얼굴로 돈 거는 관광객들이 많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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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크레 쾨르 공회당(Basilique du Sacré-Cœur)에 가려면 계단을 좀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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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고 높지도 않아 올라가는 것은 수월합니다.  계단 옆으로 펼쳐진 잔디밭에 젊은이들이 앉아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누워 낮잠을 즐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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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묘기를 부리면서 돈을 받기 원하는 제3세계 출신의 사람들도 있고 (불법인지 곧 경찰들이 오니 도망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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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들을 향해 뭔가 행위 예술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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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크레 쾨르 공회당(Basilique du Sacré-Cœur)에 도착했습니다. 생 잔다크(Saint Joan of Arc) 동상이 건물 위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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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생 루이 왕(King Saint Louis)의 동상이 있고 정면 휘장에는 "125년간 이곳에서는 밤낮으로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는 누군가가 있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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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크레 쾨르 공회당(Basilique du Sacré-Cœur)에서 내려다 보는 Paris 시내입니다.  해발 129m 밖에 되지 않지만 워낙 시내 자체가 평지인지라 명색이 '시내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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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중턱 쯤에 물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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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당 구경을 마치고 천천히 언덕 아래로 내려와서 다음 행선지인 테르트르 광장(Place du Tertre)의 위치를 검색해 봅니다.  그랬더니, 아뿔싸....  내려오지 말고 옆으로 가야하는 것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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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엄청 높은 곳은 아니지만 다시 올라가려니.....  휴우~~~~  편하게 올라 가려면 뭐 이런 교통수단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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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앙증맞은 관광기차도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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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쉬엄쉬엄 다시 계단을 올라가기로 합니다.  이번엔 잔디밭을 벗어나 왼쪽에 난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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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렸는지 좀 19금 스러운 그림들이 벽에 그려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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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 아래로 소리가 들려 내려다보니 조그만 노천무대가 있고 연극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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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도착한 테르트르 광장(Place du Tertre).  주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로 차 있습니다.  다들 화풍이 조금씩 다르네요.  다들 한가닥 하시는 분들일텐데....  예술의 길은 이렇게 배고프고 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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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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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도시 (4) Paris: Buildings & Sculptures



Paris를 이야기할때면 "예술의 도시"이란 단어가 늘 떠오르지요.  도시 전체의 건물과 조각들만 봐도 틀린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Paris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을 꼽는다면 아마도 에펠탑(la Tour Eiffel)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둘째가 Paris에 온 주 목적이기도 했지요.  7,300톤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철로 세워진 이 탑은 건립 당시만해도 '파리의 수치', '흉물스러운 철덩어리', '천박한 이미지'등의 명칭으로 모파상, 에밀 졸라, 알렉상드르 뒤마, 샤를 구노등 당시의 유명한 예술인들에게 혹평을 받았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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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에 걸맞게 파리 시내 다니면서 밤낮할 것 없이 엄청난 수의 관광객으로 인해 감히 올라갈 생각은 접고 주변만 맴돌고 왔습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수없이 많은 사진들이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Elliot Erwitt도 이곳에서 담은 몇장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외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이 에펠탑이라면, 프랑스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은 역사적인 의미때문에 아마도 개선문(arc de Triomphe)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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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그 웅장함과 화려함이 가히 압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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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관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아마도 박물관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대 유물부터 르네상스, 19세기 프랑스의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까지를 총 아우르는 40여만 점의 회화와 조각, 건축물을 전시해 며칠을 봐도 제대로 보기 힘든 루브르 박물관(le Musée du Louvre)을 필두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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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반 이후의 인상파,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미술을 중심으로 유명한 오르세 박물관(Musée d'Orsay)등의 여러 예술품 박물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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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박물관(Hôtel National des Invalides)에 이르기까지 10개가 넘는 대규모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차근차근 제대로 보려면 박물관만도 1달은 족히 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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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곱추 쿠아시모도의 이야기로 유명한 노트르담 성당(Cathédrale Notre-Dame)도 빼놓을 수 없지요.  1163년에 짓기 시작해서 장장 182년이나 시간을 들인 곳입니다.  


동쪽으로는 뾰쪽한 지붕의 예배당이 자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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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는 대조적인 모습의 사각건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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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시험 단어로 나왔던 gargoyle들이 사방으로 자리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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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이 강세인 프랑스지만 개신교회도 있지요.  The American Church in Paris의 지붕이 숲 사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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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곳들은 아니지만 유서 깊은 건물을 몇개 소개하자면, 아래 건물은 프랑스어 학회(Académie française)라는 곳인데 40명의 종신 멤버들이 프랑스어의 용법, 단어, 문법을 엄격하게 규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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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년에 세워진 오르세 기차역(Gare d'Orsay).  Paris에서 남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오를레앙(Orléans)으로 가는 기차 노선을 기념하는 시계가 크게 붙어 있습니다.  기차가 발달하면서 시계의 중요성이 동반하여 커졌지요.  미국 동부의 "New" York, "New" Jersey 등이 영국의 도시 이름을 따서 지어진 곳이라면 남부의 "New" Orleans는 프랑스 도시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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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Opéra National de Paris Palais Garn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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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마다 벽마다 빼곡히 들어가있는 조각들이 다른 도시에서 보는 평범한 건물들과의 격이 다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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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건물들이면 예외 없이 정치가, 철학자, 예술가등의 조각이 벽을 메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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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에 숱하게 있는 조각과 동상들을 보면 "과연 명불허전(名不虛傳)"임을 실감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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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건축물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이런 contemporary한 아파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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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지은 현대식 쇼핑센터들도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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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똥...  ㅎㅎㅎㅎ  더럽게 비싼 똥 사려는 저 인파 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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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공항조차도 예술적이네요.  찰스드골 공항(Aéroport de Paris-Charles-de-Gaulle) Terminal 1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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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별 모양으로 얽혀 있는 에스컬레이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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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rch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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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도시 (3) Paris: Street View



앞 글에서 교통편에 대해 썼는데 대도시에서는 BMW (Bus-Metro-Walk)가 진리죠.  특히 도시의 문화와 풍경을 보려면 역시 열심히 발품파는 것이 제일인듯 합니다.


호텔에 투숙하지 않고 제15구역의 아파트에 묵었는데 부근 주택가 풍경입니다.  비교적으로 새건물이 깔끔하니 들어서있고 수많은 빵집들과 음식점들이 각 건물 일층마다 들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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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강을 건너 시 북쪽으로 가면 사진에서 많이 보던 돌로 깐 도로들과 세월이 느껴지는 건물들이 잘 조화를 이루며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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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마다 톡톡 튀는 디자인들이 눈에 계속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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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martre 부근의 기념품 가게에서]



재미있는 디자인인데 소화해낼 여자분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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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embourg Palace 부근 골목에서]



가구들도 모던하면서 참신한 것들이 많이 눈에 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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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ôtel Pont Royal 부근의 가구점]



프랑스에 왔으니 본고장 크레페(crêpe)는 한번 먹어줘야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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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aine Saint-Michel 부근 뒷골목]



자이로 그릴 (gyro grill) 에서 열심히 고기를 깎아내고 있네요.  국제적인 도시라서 먹거리도 국제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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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좋은 청년이 주렁주렁 매달린 하몽(jamon)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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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달달한 디저트를 생략할 수는 없겠죠? ㅎㅎ   페스트리계의 전설 Pierre Hermé입니다.  Paris 안에만도 8군데나 있습니다.  미국 Bouchon Bakery에서 만드는 마카롱도 정말 훌륭한데, 여기 마카롱(macaron)과 소르베(sorbet)는 격이 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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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 Hermé 외에도 잘하는 곳 많습니다.  디저트 면에서는 Paris와 도쿄간의 교감이 꽤 많은데 Pierre Hermé가 도쿄으로 진출한 것의 역으로 Paris로 진출하여 성공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오키 사다하루 (青木 定治).  녹차 가루를 많이 사용하고 단맛이 극도로 절제된 기품있는 맛입니다.  자꾸 먹힌다는 단점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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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있는 레스토랑도 부지기수로 많지만, 길가에 테이블 펴 놓고 편하게 먹는 bistro나 brasserie들이 어디나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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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악사가 한곡 연주해주는 곳도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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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에서 예술 특히 미술을 빼놓으면 무척 서운하겠지요.  골목마다 이름 없는 무명화가들이지만 자신의 열정을 진지하게 펼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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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고흐, 피카소, 위트릴로, 르느와르, 쇠라, 로트렉등에 필적하는 예술가들이 또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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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도시 (2) Paris: Transportation



Norway에서 프랑스 Paris로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먼거리 떨어진 곳을 한 여행으로 잡는 것은 사실 비효율적인데 큰 애는 Norway Fjord를, 작은 애는 Paris Eiffel Tower를 꼭 보고 싶다고 하고, 어쩌면 큰 애와 함께하는 마지막 해외여행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결국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태국 방콕과 영국 런던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방문객수가 많은, 설명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프랑스의 수도 국제 도시 Paris.  매년 무려 1800만명이 다녀간다고 합니다.  (뭐 서울도 연 1000만명이 다녀가는 곳이니 그리 많이 꿀리지는 않습니다 ㅎㅎ)


면적 105.4 제곱 Km에 인구 223만명이니까 서울 강남, 서초, 송파구를 합친것보다 작은 면적인데 인구밀도로 보면 서울 이상으로 붐비는 도시입니다.  


어쨌거나 유명세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다보니 범죄도 많고 테러의 주 타켓이 될때가 많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도 기차역과 공항에는 총기를 휴대한 무장군인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습니다.


[출처: LonelyPlanet]



북위 48° 51′로 미국 Seattle과 비슷해서 이상기온이 아닌 평년 기온만 보면 겨울에도 그리 춥지는 않으나 비가 오는 날이 꽤 되어 관광객들은 주로 여름에 많습니다.  여름에도 습도가 낮고 선선하여 쾌적한데다 위도가 높아 하루해가 무척 길어 관광하기에 좋죠.


Paris의 행정구역은 달팽이 구조입니다.  정중앙의 제1구역 (ZIP code 95001)에서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제20구역 (ZIP code 95020)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대도시라도 렌트카가 편한 곳이 있는데 Paris는 해당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교통수단은 1900년부터 운행되어온 지하철(Métro de Paris)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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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에 걸맞게 시내와 주변 metropolitan 지역을 촘촘하게 연결해줘 유용한 반면 역사에 걸맞게(?) 낙후되고 고장도 많은 것은 함정.  (맞은 편에 앉은 아가씨가 손등에 뭔가를 열심히 메모하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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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은 tour bus입니다.  관광 포인트 구석 구석마다 들러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노선이 잘 짜여져 있어서 2~3일 가량에 걸쳐 여기 저기 시내 구경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단, 제한된 곳을 심도있게 관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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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가로지르는 센강(La Seine)을 오가는 유람선도 있습니다.  바토무슈(Bateaux-Mouches)라는 업체를 포함해서 총 4개의 유람선이 있습니다.  관광버스처럼 승하선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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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도 Paris에서 나름 괜찮은 교통수단입니다.   두세번 이용했었는데 시내에서 시간 절약 많이 되어서 좋았고, 공항갈때도 가족전체 인원 생각하면 공항버스 타는것과 큰 차이 없었습니다.  과거에는 택시기사들이 뺑뺑돌아 가고 그런 일들이 종종 있었나봅니다만 요즘에는 스마트폰 지도 app에서 보면 금방 확인이 가능해서 그럴 염려는 없었습니다.  Uber도 괜찮은 옵션인데, 공항이나 기차역같은 곳의 택시정류소를 이용할 수 없다는 불편은 감안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신용카드를 받는것 같은데 100%는 아니니 약간의 현금은 비상금으로 지참하시거나, 타실때 확인하세요.


둘째날 하루종일 걸어다녀 너무 피곤해서 탔는데 관광도시의 택시라 천정이 100% 유리로 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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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일반적인 교통수단을 말씀드렸는데 자전거도 언급할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Vélib (velo + liberté 자유 자전거) 이란 것이 있는데 300m 간격으로 시내 1800군데의 station에 총 23,600대의 자전거가 제공됩니다.  신용카드만 있으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첫 30분간은 무료!  파리 지하철이 워낙 천천히 움직여서 자전거가 오히려 빠를 수도 있을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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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여러가지 재미있는 운송수단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삼륜차로 만든 cart같은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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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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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 유심 (USIM) 사용기: 노르웨이, 프랑스




6월에 유럽에 여행을 가서 노르웨이와 프랑스에서 선불 유심(USIM)을 사서 쓴 경험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관련 글: "외국에서의 핸드폰 사용 (Using Cellphones Abroad)",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한국",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일본")



기본 정보

  • 사용한 전화기는 iPhone 6 (iOS 8.3) 입니다.
  • 짧은 기간 쓰는거라서 저렴한 것보다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통신망이 큰 회사들을 선택했습니다. (당연히 이 회사들은 Apple의 "Wireless carrier support" 회사 목록에 들어 있습니다)
  • Apple 공식 지원 통신사들이기 때문에, 선불 유심을 산 곳에서 등록/개통시키는 것 외에는 APN과 MMS설정을 포함한 모든 carrier setting을 iPhone이 자동으로 설정해주었습니다.  iTunes에 동기화(sync)해야 한다고 하는 글들을 읽은 적 있는데 그것도 필요 없었습니다.
  • Google Map, Google Translate, TripAdvisor등을 주로 사용하고 가끔 Safari와 카카오톡도 사용했는데, 하루 data 사용량은 50~100MB 정도 되었습니다.  이메일 확인과 많은 양의 Safari 사용은 주로 숙소의 WiFi를 이용 했습니다.
  • 시내에서 길 찾을때 Google Map을 많이 썼는데, 한번 loading되면 꽤 넓은 범위까지도 data를 꺼 놓은 상태에서도 잘 안내해 주더군요.

노르웨이
  • 통신사: Telenor
  • 대리점: Bergen 공항에서 내려 가장 가까운 Telenorbutikken (=Telenor shop)으로 갔습니다 (주소: Laguneveien 1, 5239 Rådal).  공항에서 Bergen 시내로 가는 길 6Km 지점에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이 글 맨 아래 참조) 영업 시간은 10am~9pm 입니다.  Oslo 공항은 공항 내에 "Mobiles"라는 이름의 대리점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 사용 요금: 음성 통화 요금은 잘 모르겠구요, data는 사용양에 상관 없이 하루에 10 NOK씩 차감합니다.  한 달 동안 최대 500MB까지만 쓸 수 있는 제한은 있지만, 하루에 다 써버려도 상관은 없습니다.
  • 선불 유심 카드: "Telenor Kontant"라는 starter kit을 199 NOK에 샀습니다.  (50 NOK의 credit이 포함되어 있음)
  • 충전: 일주일 가량 있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200 NOK (최소 액수)을 추가 충전했습니다.  Telenorbutikken에서는 충전 voucher를 팔지 않아서 편의점 (같은 mall에 있는 Meny)에서 구입했습니다.  영수증처럼 충전방법과 코드를 print해서 줍니다.  전화를 해서 충전을 해야 하는데 노르웨이어 자동 응답기가 나오기 때문에, 숙소의 데스크에 대신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등록/개통: 여권을 가져가서 인적 사항과 전화 IMEI를 등록해야 합니다.  30분이 지나도 No Service로 나오길래 다시 갔더니 본사 customer service에 연락해봐야 하겠다고 합니다.  오후 8시까지만 customer service가 운영하는데, 이미 시간을 넘겨서 다음날 아침에 다시 갔습니다.  직원이 외국인 관광객 것을 등록해본 경험이 없어서, 이름, 생년월일, 거주지 주소는 이미 넣었는데 주민등록 번호 뒷자리와 노르웨이 주소를(숙소 아니면 shop)  빼 먹어서 개통이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추가 입력 후 5분 가량 기다렸다가 전화기 껐다 켜니 개통이 되었습니다.  Telenor 외의 회사는 개통을 위해 최대 24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 APN 설정 변경을 위한 Cellular Data Network menu도 보였습니다만, 변경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 통신망: Bergen 시내에서는 4G LTE 잘 되었구요, 꽤 외딴 산악 지역까지도 차 다니는 길이 나있는 곳이면 어디나 3G까지는 다 되었습니다.
  • 국제전화 거는 법: 00 - 국가코드 - 원하는 전화번호 (한국의 예:  00 82 10 5678 1234)


프랑스
  • 통신사: Orange
  • 대리점: Paris 내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Boutique Orange (=Orange shop)로 갔습니다 (주소: 49 Rue du Commerce, 75015 Paris).  Charles De Gaul 공항 내에 있던 Boutique Orange 는 없어진 것으로 압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franchise가 있었는데 혹시 몰라 직영점으로 갔고,  영업 시간은  10am~7pm 입니다.  
  • 선불 유심 카드: "Mobicarte"라는 starter kit + € 5(12분) 음성 통화 + 500MB을 €20에 샀습니다.  더 큰 사용량을 위한 option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 등록/개통: 노르웨이와 마찬가지로 여권을 가져가서 인적 사항과 전화 IMEI를 등록해야 합니다.  직원이 외국인 관광객 것을 해본 경험이 많아서 일사 천리로 처리, 유심 갈아끼고 전화기 켜자 곧바로 개통이 되었습니다.  Orange 외의 회사는 개통을 위해 최대 48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 APN 설정 변경을 위한 Cellular Data Network menu는 감춰져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 통신망: 파리 시내에서만 돌아 다녔는데, 건물 사이 좁은 길에서는 3G 신호도 잘 못잡을 때가 있었습니다만,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 국제전화 거는 법: 노르웨이와 동일하게 00 - 국가코드 - 원하는 전화번호 (한국의 예:  00 82 10 5678 1234)


[참고: Bergen 공항 근처 Telenor]

  • 공항 바로 앞에 Telenor 큰 건물이 있습니다만 shop은 아닙니다 :)
  • Mall 건물 안 인데 건물 바로 앞의 주차장은 유료이고, 들어가고 나오는 것이 노르웨이어를 못하는 사람에겐 좀 어렵더군요.  바로 바깥에 2시간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 들어 가세요.  Pay station에 가서 "free 2 hour" 를 선택하고 프린트에서 차 안에 둡니다. 
  • 건물 main 입구로 들어가서 1층 왼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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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ery Long Engagement


프랑스 영화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오랜만에 맘에 드는 작품을 하나 찾았네요.  2004년 작 "Un long dimanche de fiançailles" (A Very Long Engagement, 아주 긴 약혼).  한국에서도 인게이지먼트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듯합니다.


헐리우드 영화같은 화끈하게 맵고 달고 시고 짠 맛은 당연히 없고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도 하나 없이, 2시간 넘는 긴 시간 동안을 끌고 가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주인공의 마음에 동화되어 한발짝씩 뒤를 따라가게 하는군요.


간단한 줄거리를 적어보면.... 제1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17년 1월 겨울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독일과 대치하고 있는 프랑스 부대 최전방의 참호로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언도받은 5명의 병사가 인계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공통된 죄목은 '자해' (self-injury) 실수로 다친건데 억울하게 유죄 받은 사람도 있었고 전쟁이 지긋지긋하고 두려워서 제대하고 싶어 실제로 자해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상급부대는 그 5명을 최전선의 한복판으로 무기 없이 내 몰으라고 명령하고 결국 그들은 모두 전사하게 됩니다.


여주인공 마틸드의 소꼽친구이자 약혼자인 마넥이 그 중 한명이었고 마틀드에게도 전사 통지서가 갑니다.  약혼자의 죽음을 실감하지도 인정하지도 못하겠는 마틸드는  마넥의 생사여부를 직접 확인하겠다고 길고 힘든 여정을 시작합니다.  탐정도 고용하고, 마넥과 마지막 며칠을 함께했던 관련자들을 직접 만나 증언과 자료들을 모으기 시작하지만 계속 절망적인 소식을 듣게 되지만 포기하지 않는 마틸드....


영화 중반부에서는 두 사람의 어린 시절부터 약혼하게 되기까지의 추억을 snap shot식으로 보여줍니다.  소아마비로 늘 외톨이었던 마틸드에게 유일한 친구였던 마넥...  걸을 수 없는 마틸드를 어릴 때부터 등에 업고 높은 탑의 계단, 등대의 사다리등을 마다하지 않고 오르내리던 마넥과 쌓인 우정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하였지요....  약혼한 후로는 절벽 위, 교회 종등 가는 곳 마다 "MMM" (마넥은 마틸드와 결혼한다)고 새겨놓던 마넥...  마넥의 최후를 목격한 사람은 그가 비행기의 사격을 받고 죽기 직전까지 전장에 남아있는 앙상한 나무에 "MMM"을 적어 넣고 있더라고 증언하고...


영화의 구성과 줄거리도 좋지만, 살벌한 전쟁터, 파리의 시가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화 한폭처럼 아름다운 프랑스 해변 마을의 풍경들을 오가면서 펼쳐지는 장면들 하나 하나가 예술적인 사진의 구도와 앵글이 어떤 것인가를 마치 교과서처럼 보여줍니다.  영화의 몇 장면을 스크린 캡쳐해서 올립니다.  제 블로그 글 사상 가장 많은 사진수를 기록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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