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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umeliousness (무례함)
Contumeliousness (무례함)
2015.11.23Contumeliousness (무례함) 지난 삶을 돌아보며, 내게 그간 힘들었던 일들, 혹은 내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일들을 보면,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관계 속의 어려움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그저 그런 사이, 소원한 사이, 반목하는 사이였다면 스스로 마음 추스리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데 부부 간, 부모와 자녀 간, 연인 간, 형제 간, 혹은 절친 간인 경우라면 그 치유도 더딜뿐더러생전 원수처럼 갈라서 버리는 상황까지도 가 버리곤 합니다. 이런 상황을 들여다보면, 많은 경우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상호간의 헌신과 수고가 커지는 것과 비례해 "무례함"도 함께 커진 것을 발견합니다. 이 무례함이란 절친 사이에 쉽게 볼 수 있는 단순한 '짜식', '쌔~끼', '임마', '기집애' 등..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2015.11.22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여러분은 도대체 바울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아볼로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우리 두 사람은 모두 종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을 섬겨 우리 주인이신 하나님께 여러분의 삶을 맡기는 법을 배우게 한 종일 따름입니다.우리 두 사람은 주님께서 맡겨 주신 종의 임무를 수행했을 뿐입니다.나는 씨를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자라게 하셨습니다.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이는 심는 자나 물을 주는 자가 아니라,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심는 일과 물을 주는 일은종들이 약간의 급료를 받고 하는 허드렛 일에 불과합니다.그 일을 가치 있게 해주시는 이는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십니다.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우리는 그 밭에서 일하는 일꾼입니다."(고린도 ..
Autumn in Northern California
Autumn in Northern California
2015.11.17Autumn in Northern California 캘리포니아에도 가을은 옵니다. 집 정원에 단풍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붉은 물이 들기 시작하네요. 지인에게서 표준 줌 렌즈를 얻은 후로 주인의 귀차니즘 덕에 한동안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던 50mm f/1.4로 담아봤습니다. 삼일 사이에 가을 색이 더 짙어져 이젠 아침 햇살에 단풍잎에 투과되는 빛이 타는 듯이 붉습니다.
Wood Job!
Wood Job!
2015.10.25Wood Job!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神去なあなあ日常)이라는 소설을 영화로 만든 일본 영화인데, 참 재미있게 봤네요. 간사이 남동쪽에 위치한 이세반도 미에현(三重県)의 엄청난 숲을 배경으로 담았습니다. 얼마 전 보고 온 홋카이도의 방풍림과 같은 일본의 엄청난 삼림들이 대대로 얼마나 많은 손길을 통해서 가꾸어진 것인가를 처음 알았습니다. 심각한 영화 아니고 가벼운 멜로가 섞인 코미디인데, 가슴에 닿는 대사들이 있네요. 105년 전 사진이야 메이지 시대네 이번에 벨 참나무가 증조할아버지가 심은 나무야 [중략] 그 참나무 1그루 쓰러트리니 80만 엔이에요! 오늘 판 몫을 전부 더하면... 우와~ 여기 산을 다 베어내면 억만장자잖아요! 하하 뭐 그런 셈인가? 왜 이런 차 타세요? 벤츠 타자고요. 벤..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일본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일본
2015.10.11선불 유심 (USIM) 사용기: 일본 9월에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하면서 선불 유심(USIM)을 사서 쓴 경험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관련 글: "외국에서의 핸드폰 사용 (Using Cellphones Abroad)",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노르웨이, 프랑스",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한국") [2022년 11월 update] Ubigi eSIM이 제일 저렴합니다. 기본 정보 사용한 전화기는 iPhone 6 (iOS 8.3) 입니다. 몇개의 선택 옵션이 있는데, 그중 IIJmio Japan Travel SIM이란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OCN Mobile ONE도 설정 방법은 동일합니다) 이 회사는 NTT Docomo의 전화망을 빌려 사용하는 회사 (MVNO - Mobile Vir..
홋카이도의 가을 (3) 시레토코 국립공원
홋카이도의 가을 (3) 시레토코 국립공원
2015.10.09홋카이도의 가을 (3) 시레토코 국립공원 홋카이도에 오기 전에 세웠던 원래 계획은 쿠시로에서 서쪽으로 직선으로 달려 토카치 천년의 숲(十勝千年の森)을 천천히 산책하고, 토마무산(トマム山)에 있는 호시노 리조트를 들른 후, 마지막 숙소가 있는 삿포로에 여유있게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칸 국립공원을 보고서는 홋카이도 동쪽 끝에 있는 시레토코(知床, 아이누어로 "땅의 끝자락"이란 뜻)가 보고 싶어졌습니다만,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하고, 운전시간도 4시간 이상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도 결정을 못 하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결국 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어제 내려왔던 아칸 국립공원을 거침 없이 넘어서 동해안이 성큼 가까와졌습니다. 상당히 외지고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상상했는데, 이곳도 농..
홋카이도의 가을 (2) 아칸 국립공원
홋카이도의 가을 (2) 아칸 국립공원
2015.10.07홋카이도의 가을 (2) 아칸 국립공원 후라노가 있는 홋카이도 중부에서 동부에 위치한 아칸(阿寒)국립공원을 향해 달립니다. 가는 길에 물의 교회(水の教会)와 스키장으로 많이 알려진 호시노 리조트가 있는 토마무산(トマム山), 그리고 토카치 천년의 숲(十勝千年の森)이 있는데 다음날 돌아오는 길의 몫으로 남기고 통과. 홋카이도 동부의 관문격인 아쇼로(足寄)까지 약 2시간 반 정도 달리면 고속도로가 끝나고 국도로 접어듭니다. 아칸 국립공원의 시작 부분에 위치한 온네토 호수(オンネトー湖, 온네토코, Map Code 783 761 760)가 이 지역 첫 행선지입니다. 규모가 작고 개발이 덜 된 곳이란 사실에 더 마음이 끌렸지요. 아쇼로(足寄) IC에서 241번 국도를 따라 약 1시간 가량 가서, 664번 국도로 빠져..
홋카이도의 가을 (1) 후라노 & 비에이
홋카이도의 가을 (1) 후라노 & 비에이
2015.10.04홋카이도의 가을 (1) 후라노 & 비에이 회사 일 바쁠 때를 피해 일정을 잡다보니 올해는 추석때 한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을 동반하지 않은 호젓한 나홀로 방문에 평소보다 며칠 더 길게 잡은 방문이라 그런지 절로 딴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9월 말... 한국에서 여행해 본 지도 꽤 되는데 혼자 며칠 사진 찍으러 돌아다녀봐? 아~~ 단풍들 때 가게 되면 금상첨화일텐데 좀 이르군... 강원도 조차도 아직은 좀 이르고.... 서울보다 북쪽에 있는 곳은 단풍이 좀 일찍 들텐데.... 그럼 어디? 홋카이도는 혹시 단풍이 들기 시작할까?' 뭐 이런 생각에, 호기심에 가는 비행기 편을 검색하다, 추석 직전에 진에어가 내어 놓은 ₩208,200이라는 착한 가격을 발견했지요. 급기야 '가자! 홋카이도로!'를 결심..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한국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한국
2015.10.03선불 유심 (USIM) 사용기: 한국 9월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선불 유심(USIM)을 사서 쓴 경험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관련 글: "외국에서의 핸드폰 사용 (Using Cellphones Abroad)",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노르웨이, 프랑스",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일본") [2022년 11월 update] Airalo Asialink eSIM(data only)이 가장 저렴합니다. 기본 정보 사용한 전화기는 iPhone 6 (iOS 8.3) 입니다. 몇개의 선택 옵션이 있는데, LG U+는 주파수 대역대 호환문제가 많고, SK는 선불 유심 상품이 그저 그렇습니다. 저와 같은 한국 국적의 재외국민인 경우는 KT Olleh의 SIMple이 가장 편하고 저렴하네요. 한국 국적..
네이버의 갑질?
네이버의 갑질?
2015.08.10네이버의 갑질? 네이버는 한국 검색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절대 강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에 개인 페이지나 소규모 비즈니스 페이지를 개설합니다. 지인 중에 한사람도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본인이 쓴 글이 잡히지를 않아 이유를 알아보다보니, 네이버가 수시로 검색차단 혹은 제한 조치를 시키고, 어떻게 하면 그런 경우가 되는건지에 대해서는 네이버 해당부서 직원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게 정론이네요. 티스토리를 쓰는 제 블로그의 유입경로를 보면 60% 이상이 네이버, 20%가 Google, 10%가 Daum입니다. 반면 네이버를 쓰는 제 지인의 블로그는 100% Daum만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oogle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할..
Photoshop... 그 이전
Photoshop... 그 이전
2015.08.09Photoshop... 그 이전 일본에 갔을 때 들러본 사진 박물관. 규모는 작지만 100여년 간의 귀한 자료들이 빼곡히 모여 있었습니다. 한 구석에 필카 시절의 후보정에 사용하던 도구와 예를 전시해 두었더군요. 점묘법으로 보정하는 거라서 "Spotting"이라고 부르는데 사진관에서 찍은 증명사진들은 많은 경우 이 후보정을 거쳐서 나왔지요. 자칫하면 되돌릴 수 없는 원본 훼손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한땀 한땀 (?) 손으로 해야 하는 힘겨운 과정입니다. 세상 참 편해졌네요 ㅎㅎㅎ
태권도 격파
태권도 격파
2015.08.06태권도 격파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 학생들이 매년 여름이면 몇개국을 돌아 다니면서 태권도를 선 보입니다. 올해도 찾아와 선사한 격파 시범 장면들을 한번 담아 봤습니다.
사랑과 겸손의 조합
사랑과 겸손의 조합
2015.07.26사랑과 겸손의 조합 손봉호: 하지만 여전히 리처드 도킨스 교수처럼 삶을 진화의 관점에서 설명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거죠. 윌라드: 제 대답은 할 수 있으면 해보라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과학이론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데 아직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손봉호: 도킨스 교수의 논리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윌라드: 도킨스 교수는 확실히 결론이 나지 않은 사실을 옳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의견을 접할 때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태도는 “누구든지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놔두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여태껏 누구도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데에 성공하지 못했고, 가능하리라는 조짐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생물학이든 무엇이든 과학은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문제를 다루지..
CCM 악보 모음 Site
CCM 악보 모음 Site
2015.07.21CCM 악보 모음 Site 찬양팀에서 섬기는 동안 불렀던 CCM 악보들을 모아 정리해 봤습니다. 가사별로 혹은 코드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회중들과 함께 부르기에 좀 높아 코드를 낮춰 전조한 곡들도 일부 있습니다. 주소는 http://praise.goojs.us/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노르웨이, 프랑스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노르웨이, 프랑스
2015.07.09선불 유심 (USIM) 사용기: 노르웨이, 프랑스 6월에 유럽에 여행을 가서 노르웨이와 프랑스에서 선불 유심(USIM)을 사서 쓴 경험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관련 글: " 외국에서의 핸드폰 사용 (Using Cellphones Abroad)",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한국", "선불 유심 (USIM) 사용기, 일본") [2022년 11월 update] Orange Travel의 Holiday eSIM이 제일 저렴합니다 (8GB or 20GB). 유럽 전역의 비공산권 국가에서 모두 사용 가능. 기본 정보 사용한 전화기는 iPhone 6 (iOS 8.3) 입니다. 짧은 기간 쓰는거라서 저렴한 것보다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통신망이 큰 회사들을 선택했습니다. (당연히 이 회사들은 Appl..
Norway Fjord (6) Flåm~Bergen
Norway Fjord (6) Flåm~Bergen
2015.07.08Norway Fjord (6) Flåm~Bergen 노르웨이 여행 스케치 마지막 글입니다. Flåm에서의 마지막 밤을 지내고 출국을 위해 Bergen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계속 달리면 3시간이 채 안걸립니다. 숙소에서 Flåm항구로 내려가는 골짜기의 평화로운 정경을 내려다 봅니다. 중간에 있는 빨간 건물 3개가 이곳의 학교입니다. 계속 날씨가 좋은 편이었는데 이 날은 구름이 아주 많이 꼈습니다. 너무 아름다와 짧은 3일 동안에 벌써 정이 들어버렸는지, 돌아가기가 싫네요 ㅎㅎ 올 때와 비슷하게 Gudvangen과 Stalheim까지는 주로 터널을 이용했습니다. 올 때 서지 않고 지나쳤던 Oppheimsvatnet이라는 산상 호숫가에 왔습니다. 구름이 호수 건너편 마을을 뒤덮고 가랑비가 호수 물을 조용히 두..
Norway Fjord (5) Flåm Train & Boat
Norway Fjord (5) Flåm Train & Boat
2015.07.07Norway Fjord (5) Flåm Train & Boat Flåm에서의 둘째 밤을 지내고, 이날은 기차와 보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해발 2m의 Flåm 선착장에서 해발 867m인 Myrdal역까지 왕복하는 기차권(Flamsbana)을 전날 구입해 두었습니다. 편도는 300 NOK (~$39), 왕복은 400 NOK (~$52). Flåm에서 두번째 역인 Håreina 바로 윗 언덕에 저희 숙소인 Flåm Oppleving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출발시간 20분 전에 갔는데도 대형 ferry에서 온 손님들로 기차가 만원입니다. 창문이 열리는 자리가 있긴한데 빈자리가 당연히 없었지요. 50여분에 걸쳐 천천히 기차가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사진 찍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맘 편하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이 노..
Norway Fjord (4) Lærdal & Borgund
Norway Fjord (4) Lærdal & Borgund
2015.07.06Norway Fjord (4) Lærdal & Borgund 1970년에 북해 유전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하기까지는 꽤 가난한 나라였던것 같은데, 국민 복지로 잘 분배가 되어서인지 어쩐지, 단시간 내에 일인당 GDP 세계 4위로 도약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소수가 자본을 독점해버린 중동과는 달리 어디서도 ‘졸부’국(?) 같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시골 구석 구석에 있는 집들 하나 하나 조차도 꽃과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촌티(?)나는 곳 하나 없는 것도 참 인상 깊었습니다. Flåm에서의 하룻밤을 지내고, 이날은 (귀인을 만나기 위해는 아니지만) 동쪽으로 방향을 잡아봤습니다. 미리 주문하면, 숙소에서 가정식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먹어 봤습니다. 가정식이니 메뉴는 당연히 고를 수..
Norway Fjord (3) Odda~Flåm
Norway Fjord (3) Odda~Flåm
2015.07.05Norway Fjord (3) Odda~Flåm 노르웨이를 여행하면서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물자 절약이었습니다. 노르웨이는 전기 생산의 95% 정도를 수력발전에 이존할 정도로 수자원이 넘치는 나라입니다만, 대부분의 화장실에서 변기의 물 내리는 button이 큰 것용/작은 것용 두개가 있더군요. 집과 건물들은 거의 대부분 엄청 오래 되었지만 단열을 얼마나 철저하게 하는지 창문 두께가 10cm는 족히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여행한 노르웨이 서쪽은 겨울에도 산악지역을 제외하면 영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Odda 남쪽 Skare의 Seljestad Cottage에서의 2박을 끝내고 다음 숙소인 Flåm(노르웨이 사람에게 물어보니, ‘플롬’이라고 발음한다네요)으로 떠납니다. 계속 달리면 약 3시간 남짓한 ..
G-Mail: 첨부파일을 맨 위로
G-Mail: 첨부파일을 맨 위로
2015.07.04G-Mail: 첨부파일을 맨 위로 G-Mail 사용자 중 하나로 불편한 것 중 하나는 첨부된 파일 (attachment) 이 맨 아래에 있어서, 좀 긴 이메일을 읽다보면 어떤 때는 첨부 파일이 있다는 것을 간과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들이 메일을 주고 받아 기존 이메일 내용이 아주 길게 달려 있으면 scroll하다 지쳐 못 보고 넘어가는 때가 있지요. Google Chrome에서 첨부 파일을 맨 위에 보여주는 Javascript 하나를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설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luggin 중에 TamperMonkey라는게 있습니다. 설치 하고 (링크는 여기) reload한번 해 주세요. 2. 창 오른쪽 위에 생긴 TamperMoney icon을 클릭하고 "Add a new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