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안정된 삶이 얼마나 허무하게 보이는지....
이제 부터 고민하려고 한다.2-30대에는 절대로 보이지 않았던 저너머 지평이;
서서히 시야에 들어오고 있는 시점이다.한국에서 안정된 직장을 잡고 있는 친구들도 나와 비슷한 허무감 같은 것을
느끼겠지..안정은 결코 안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난 10년동안 뼈저리게 배웠지...오히려 흔들리는 그 때가 바로
도약의 때라는 생각이 요즘 나에게 주신 가장 큰 지혜인것 같다.다람쥐 쳇바퀴 같은 인생이지만, 거기에 봉하나를 박아 넣고,
연결하기만하면, 물레방아가 되어, 그 힘을 유용한데 쓸수 있는 것 처럼...우리 인생에 주님의 뜻이라는 심지가 박히면, 분명
우리의 반복된 인생살이는하나님 나라의 동력으로 크게 사용될줄로 믿게 된다.[출처: http://yedam.net/]by 김도형 목사Beaverton, OR 소재Village Baptist Church 한어부 (http://www.vbckf.org) 담당이 글을 쓴 몇년 후 목회직을 사임하고 현재 IMAN 소속 선교사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