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도올, 그의 논리의 빈약함
도올, 그의 논리의 빈약함
2008.06.29도올, 그의 논리의 빈약함 한국 신문 지상에 잊을만하면 등장해 기독교와 교회에 대해 독설을 퍼붓는 사람이 있다. 도올 김용옥(金容沃) 교수. 한두시간 남짓한 강의 한번을 할 때마다 그 준비를 위해 평균 10여권씩 책을 정독하고 수십시간을 들여 나름대로의 완벽을 기하는 그의 정성과 노력은 목회자들을 비롯한 많은 기독인들이 본받아 마땅한 부분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강의와 발언에서는 그의 공허함에서 메아리쳐 나오는 narcism 이상의 실체가 느껴지지 않는다. 1. 예수도 무당이었다? “醫는 곧 술먹고 춤추며 병을 고치는 무당의 모습이다. 침을 탁탁 뱉아 흙을 이겨서 소경 눈에 발러주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말하는 예수(요한 9:6∼7)의 모습은 바로 이 무의(巫醫)의 모습이다. 이러한 무치(巫..